건강&돈이야기

뇌졸중 전조증상, 오후가 더 위험하다.

71년생 권진검 2019. 10. 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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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전조증상, 오후가 더 위험합니다.

오늘은 뇌졸중 전조증상과 뇌졸중을 에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합니다.
뇌졸중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사망원인 중 1위 또는 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예전에는 노인들의 질환으로 치부되곤 했으나, 현재는 스트레스, 흡연, 음주, 외식문화 등으로 인해 30대와 40대도 뇌졸중을 조심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뇌졸중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하고, 뇌졸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뇌졸중으로 한번 쓰러지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기가 어렵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새벽을 조심하라?

웬지 뇌졸중은 새벽시간에 위험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오후 6~7시 정도가 되면 뇌의 활동이 증가하여 피곤과 스트레스가 몰려오면서 뇌졸중의 위험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늦은 오후에 뇌졸중의 발병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새벽에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우황청심환으로 다스린다?

보통 우황청심환을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의 경우, 기도가 막힐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억지로 약을 먹이는 것은 오히려 질식사의 위험이 있고, 페렴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일반적으로 우황청심환이 뇌졸중 환자에게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뇌졸중은 치매와는 전혀 다른 질병입니다.
하지만, 뇌졸중의 발병이 자주 발생하면 뇌기능이 대체적으로 저하되어 치매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치매와 함께 뇌에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 뇌졸중.
조금이라도 뇌졸중 전조증상을 보인다면, 이를 방치하고 바로 병원을 찾는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건강은 내 스스로 지키는 것이니까요.

뇌졸중 전조증상, 두통과 어지러움, 뒷목이 뻣뻣하다.

뇌졸중이 반드시 두통과 어지러움 증상을 수반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평소와는 달리, 심한 두통이나 갑작스러운 구토가 동반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어지럼증, 신체의 일부분에 감각이 없는 경우에는 뇌졸중을 의심해 볼 여지가 매우 높으니 반드시 병원을 찾아서 정밀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뇌졸중은 노인들에게만 발생하는가?

모든 뇌질환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고혈압입니다.
요금 고혈압이 40대 젊은 층 이하에서도 많이 발병한다고 하니, 뇌졸중이 꼭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고혈압 환자의 약 20%가량이 40대 이하의 젊은 사람들이라고 하니, 40대 이하에서도 뇌졸중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빨리만 발견한다면, 한번 손상이 된 뇌조직을 모두 회복하기는 어렵겠지만, 발병 후 수개월이 지나면 뇌기능이 회복되어신체의 마비증상이 다소 호전될 수는 있습니다.

뇌졸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은?

일단 담배부터 끊어야 하고, 술은 안마시는 것보다 하루에 한두잔 정도 먹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음식은 싱겁게 먹고, 고기보다는 채소와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은 만병의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니, 일주일에 꾸준히 적당한 운동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체중이 늘면 안되는데, 비만이 모든 질병의 주범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편치 않으면 몸도 상하기 마련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정기적으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당뇨와 고혈압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간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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