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개학연기을 추가 연기하는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교육당국은 3월2일 개학을 3월9일로 연기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대구지역은 3월23일로 추가 개학연기를, 경북은 3월16일로 초중고 개학연기를 결정한 바가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세가 멈추지 않는 지금, 추가적인 초중고 개학연기를 불가피할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교육부와 추가적인 코로나19 개학연기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같이 밥먹고, 같이 떠들고 놀고, 한반에 25명 내외, 밥풀 튀고, 침튀기고 노는 아이들의 특성상 이번 코로나19상황 속에서 개학은 좀 무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체 수업일수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 같지만, 뭐...여름방학 반납하면 되죠.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