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 대로( 문재인의 9연승이 다소 아쉬움이 남는 이유) 문재인 후보가 세종대전충남에서 10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충청남도의 민심을 확인했다는 점, 역시 예상대로 과반 누적 득표율을 넘어섰다는 것도 큰 의미가 있지만, 오늘은 베니스영화제에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 때문에 문재인 후보의 10연승이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 후보와 김기덕 후보는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거든요. 오늘은 문재인 후보의 10연승을 정치적 이야기는 물론, 문화적인(?) 이야기로 한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한국축구와 한국 대통령 선거의 열쇠, 미드필드 일단 중원, 미드필드는 축구에서나 한국 대선에서나 무척 중요한 지역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지난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은 충청도에서 새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