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합과 단원] 레지오 회합에의 지각과 조퇴 기도가 시작된 후에 출석한 단원은 묵주기도 앞부분의 기도문(뗏세라의 앞부분)과 그 뒤에 이어지는 호도를 무릎을 꿇고 혼자서 소리내지 않고 바칩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쁘레시디움의 묵주기도에 함께 하지 못한 손실을 메울 수는 없습니다. 회합이 끝나기 전에 조퇴해야 할 단원은, 회합 시작 전에 먼저 단장의 허가를 얻어야 하며, 조퇴할 때에는 무릎을 꿇고 마침 기도(거룩하신 천주의 성모님.....)와 그 뒤에 이어지는 호도를 바친 후 조용히 자리를 뜹니다. 어떤 경우라도 단원이 습관적으로 늦게 오거나 조퇴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지각하거나 조퇴를 하더라도 기도와 마침 기도를 가볍게 여기고 태만히 하는 것은 레지오의 기도의 정신에서 멀어지는 것이며,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