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주총이 신동빈, 신동주 형제의 롯데 형제의 난의 분수령이 될 듯 합니다. 롯데 주총에서 신동빈 회장이 이길 수 있을까요? 아니면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이길까요? 일본으로 건너간 신동주 부회장은 롯데 주총에서 우호지분을 결집하는데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 바라보면 약간은 신동빈 회장이 유리해 보이긴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아야 누가 왕인지 결정이 날 것 같네요. 신동주와 신격호...그리고 신동빈. 아들들과 아버지는 왜 이렇게 호흡이 맞지 않는 걸까요? 94세인 신격호 회장..너무 고령이기는 합니다. 3부자가 과연 어떤 결과로 롯데의 운명을 가를까요? 신동주 부회장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서명한 해임지시서등을 국내 언론에 흘리면서 신동빈 회장을 궁지에 몰아 넣었지만, 신동빈 회장은 회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