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오세훈 2

명태균, "오세훈 내앞에서 4번 울었다"

명태균, "오세훈 내앞에서 4번 울었다" 명태균씨가 유독 오세훈 시장에게만 가혹한 발언을 하는 이유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명태균씨는 오세훈 시장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오세훈은 배반배신형이다' '오세훈의 눈은 동태눈깔이다' '오세훈이는 내앞에서 4번이나 훌쩍거렸다' 김영선 전 의원은 서울시장 경선 당시 오세훈 후보에게 명태균씨를 소개시켜줬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명태균과 오세훈이 죽이 맞아 짝짜꿍한 걸 알고 있으나, 두 사람이 무슨 일을 도모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오세훈, 이준석, 윤석열에게 명태균씨를 소개 시켜준 이유는, 그가 선거판에 개입하면 정치판이 뒤집어지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분명, 2021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오세훈과 명태균을 죽이 맞아 서로 윈윈하는 관계..

"명태균 참전하면 정치판이 바뀐다"

김영선 "명태균은 정치판을 바꾼다" 명태균게이트가 터진 후 침묵을 지키고 있던 김영선 전 의원이 드디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입을 열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명태균씨를 이렇게 평가합니다. "선거에서 명태균씨가 전선을 형성하면 정치판이 바뀐다" 의미심장한 말이 아닐 수 없고, 그동안 터져나왔던 명태균씨 의혹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말로 볼 수 있습니다. 김영선, "내가 명태균을 윤석열, 이준석, 오세훈에게 소개시켜줬다" 2018년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명태균씨를 처음 알게된 김영선 의원은 명태균씨가 참전해서 전선을 새롭게 형성하면  정치판떼기 자체가 뒤바뀐다는 생각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21년 서울시장 선거 때 명태균씨를 오세훈 시장에게 소개해줬고,  그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때 이준석 의원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