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무상급식 중단. 오늘부터 경남 무상급식 중단 사태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20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유상급식에 대한 급식비를 내야 한다고 하네요. 물론, 6만 6천여명의 저소득층 자녀 등은 무상급식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경남 무상급식 중단 사태는 학부모, 전교조, 정치권 등 대한민국 전체에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제 첫째 아이는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고 있는데, 얼마전부터 학교에서 나오는 돌봄 간식이 재정부족을 이유로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맞벌이...매일 아침 전쟁같은 아침시간, 아이의 간식을 챙겨주는 일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죠. 어제도 밤늦게 상가집에 다녀오는 길에 아이 간식을 사왔는데, 다행이 애들엄마가 오늘부터 돌봄 간식이 다시 제공된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물론, 광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