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오픈프라이머리와 김무성 국민공천제 대결이 참 재미있습니다. 휴가를 다녀온 문재인 대표가 연일 김무성 대표에게 결단을 요구하며, 여론전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겠다...너희는 뭘 두려워하니? 지역구도 타파를 위해서,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꼭 해야 한다.... 문재인 대표의 오픈프라이머리와 권역별 비레대표제 일괄 타결 제안에 김무성 대표가 멈칫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무성 대표는 다소 코너에 몰린 듯, 2가지를 묶어서 하면 안된다고 꼬리를 내리는 형국에, 문재인 대표가 계속 깐 이마를 또 까는 식으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김무성 대표는 그동안 자식처럼 여겼던 오픈프라이머리를 갑자기 국민공천제로 바꾸었습니다. 일정부분 수정한 이유가 있을텐데 그것이 뭔지는 무대 김무성 대표만이 알 듯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