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머니께서 그러시더라구요. "핸드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꾸라고 난리다. 몇십만원 준다는데 할까?" 하지마세요~ 칠순을 넘어 팔순을 향해 달려가시는 어머니, 아버지가 굳이 스마트폰으로 바꿀 이유가 없죠. 월 요금이래봐야 겨우 2만원 미만의 환상의 요금을 유지하고 계실텐데....어쩔 때에는 저도 불편함을 느끼고 왜 했나 모를 스마트폰으로 갈아타실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요. 아내도 얼마전, 수퍼 울트라한 저렴한 특별할인 요금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3G폰에 머무르고 기기만 변경했습니다. 제 요금제하고 아내의 요금제 하고는 2배가량이 차이가 나지요. 비단, 요금제 때문만은 아니죠.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할 길이 노인분들에게는 없죠. 구형 핸드폰으로도 문자메시지 한번 안보내시고 10년을 쓰시는데...말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