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공안검사의 대명사. 박근혜 대통령은 황교안 총리와 함께 끝없는 사정정국으로 턴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물총리, 황우여 장관이 더 문안하다는 평을 뒤로 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황교안 총리 카드를 뽑아 들었습니다. 왜 황교안 총리였을까요?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 후반 무엇으로 승부수를 띄우려는 걸까요? 황교안 총리, 성완종 리스트를 정면으로 돌파한다. 왕친박 6명에 이완구, 홍문종....성완종 리스트는 박근혜 대통령의 통치기반을 흔들리게 할 대형 이슈였습니다. 그러나, 정치란 그리 단편적인 게임이 아니죠. 박근혜 대통령은 성완종 특별사면 수사라는....또 노무현을 물고 늘어지는 작전을 구사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정치권 전체의 썩은 돈거래까지 뿌리를 뽑을 사정을 단행할 것을 도처에서 예고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