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은 끝내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유감...북한 유감 표명...사과...Apology가 아닌...Pity......유감. 유감이란 동정심. 애석함, 연민등을 말합니다. 내 자신이 유체이탈된다는 어감이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왜 사과를 끝까지 관철하지 못했을까요? "북이 매설한 지뢰가 폭발해서 남측 병사가 부상을 입었으니...북측이 사과한다" 라고 듣고 싶었는데...그냥 남의 집 일에 있어서 제3자의 시점으로 유감을 표명하는 정도로 사과를 받았다고 간주하기로 했습니다. 유감이라고 쓰고, 사과라고 읽는다. 사과를 한 것으로 간주...우리의 대북확성기방송은 중단돨 예정입니다. 그러나 영구히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또 다른 불미스러운 일들이 벌어지지 않는 한, 대북방송을 중단한다는...우리도 한자락 깔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