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천안함 논란이 여야 신경전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경제정당의 기치를 내걸고 광폭행보와 경제적 이슈에 대한 선점으로 지지율을 높이더니, 이제 안보정당으로의 쇄신을 통해 대권 유력주자로서 중원을 넘어 보수진영까지 공략을 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전사 출신으로 강력한 예비 국군통수권자로서의 기대감은, 상대적으로 북과 끝없는 꼬임을 반복하는, 군과 좀 거리가 멀어 보이는 박근혜 대통령과 선을 긋고 좀더 과감한 마케팅으로 나름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문재인 천안함 논란은?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을 참배하면 왜....중원을 넘어 보수진영까지 끌어 안을려고 쇼를 하냐고 하고, 소득주도성장론 등 경제문제를 이슈화하면, 왜 친노가 투쟁은 안하고 국민의 먹거리를 걱정하냐고 하고, 이제 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