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교수가 여론의 뭇매를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서, 정면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듯 합니다. 기습적인 책 출간과 소리없었던 예능 프로그램의 녹화를 콩볶아 먹듯이 해치웠습니다. 어제 힐링캠프에 출연한 안철수 교수의 이글거리는 눈빛을 유심히 바라본 시청자들의 마음은 어땠을까..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주제가 주제이다 보니 눈물이 핑돌기도....그 결연함에 약간의 소름이 끼친 눈빛....40여년간 그렇게 뚫어지게 TV프로그램에 집중한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빨리 나오라는 여권과 보수언론들, 그리고 뜨내기 자칭 정치평론가들. 그러나, 안철수 교수가 펼치는 정치적 패러다임은 기존의 정치권이 생각하지 못한....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비정규전(?) 전략에 해당합니다. 다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책사(?)였던 안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