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드디어 안철수 교수의 '안철수의 생각' 이라는 책을 손에 넣었습니다. 지방이라....첫날과 둘째날....계속 서점에 문의를 해봐도 본사에서도 품절이라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왔어요?"..라는 서점과의 통화 후..드디어 그 유명한(?)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책값이 만만치 않은데...급히 나온 책이라서 그런지...수십만권, 아니 백만권 이상을 노린 출판사의 최대 이문을 남기려는 전략인지....디자인도....책 내부의 편집 상태도...컴퓨터를 방불케하는 럭셔리한 스마트폰이 나오는 세상에서 보기 드물게 외관만은 평범하고 단순했습니다....책값 좀 낮추지..~ 그러나, 그 책의 내용에 집중하지 않을 수가 없었죠. 애들은 삐약거리고....이래저래 모임은 많고....무섭게 스킵을 하면서 책의 내용을 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