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다운로드, 즉 디지털 음원의 가격 인상논의로 이해관계자들의 갑을논박이 엄청납니다. 너무 싸다는 것입니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 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원제작자협회, 음원 유통업체들은 현재 음원 가격이 너무 낮다고 그 가격인상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소비자들을 외면하고 진행하는 가격인상논의가 얼마나 그들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 줄 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현재 음원의 가격과 인상폭은? 현재 음원 가격은 3천원 무제한 스트리밍(1천곡 기준)의 곡당 단가를 3원, 5천원 다운로드 상품(평균 다운로드수 25곡 기준)의 곡당 단가를 200원 정도라고 합니다. 저도 크게 마음먹고 5천원짜리 다운로드 상품을 구입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음원 인상을 위한 시나리오는 크게 2가지라고 합니다. 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