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애 도의원. 경남 비례대표 시의회 의원이 무상급식과 관련된 학부모와 주고 받을 문자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으로 선진국형 선별적 복지시스템을 선호하지만, 이번 무상급식 파동은 복지문제가 아닌 이념과 진영 논리..그리고 이번 이성애 도의원 문자사건을 보고 있노라면, 이는 인신공격과 인성의 문제로까지 확전될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성애 도의원의 막말의 진상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한 학부모가 무상급식을 살려달라고 호소한 문자메시지에, 이성애 도의원은 이렇게 답을 했다고 하네요. 이렇에 문자보내지 마라.....문자 남발하는 돈으로 급식비 내라....어릴 때부터 공짜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현명하냐....나는 외벌이로 빡빡함속에서 우리 아이들 급식비 내고 키워서 당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