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의원이 유은혜 의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습니다. 국회의장 경호원의 멱살을 잡아 경찰조사까지 받은 한선교 의원으로서는 또 다른 악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미모의 상대당 여성의원에게 "내가 그렇게 좋아?"라고 국감장에서 뱉은 말. 이말이 일파만파가 되어서 한선교 의원이 참 곤란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나섰고, 한선교 의원은 본의가 성희롱이 아니었다고 변명하고 사과했지만, 진심어린 사과는 아니 듯 보입니다. 어쩌다가 이런 일이 벌어져을까요? 우선, 교육문화위원회의 국감장에서 차은택, 최순실 증인 채택 문제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한선교 의원이 발언을 합니다. 왜 그런 문제로 국감을 도배하려고 하느냐...특히 시간도 없는데, 차라리 이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