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합집산(離合集散)...헤어졌다가 다시 모임. 합종연횡....우리나라에서는 선거철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이익과 노선에 따라 離合集散(이합집산)하는데 이것을 合從連橫이라고 표현하지요.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대선 삼국지의 3인 캠프에서 일어나는 재미난 일들도 고사성어를 비켜갈 수 없네요^^ 누가 누구인지..누가 누구편인지..누가 무슨 당인지 모르겠습니다~ 당파, 이념, 팬들의 감각까지 무색하게 하는 헤쳐모여식 인재등용, 탕평책?, 전략적 영입....우리편이 누구요, 적은 누구요....피아식별이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군대에서 전투훈련시 적과 아군을 구별하기 위해서 철모에 위에 차는 피아식별띠를 해야만 우리편과 남의 편이 구별이 가능한 안개속 정국이 가속화됩니다. 어디 한번, 볼까요? 박근혜 후보,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