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유죄판결,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

한명숙 유죄판결.

육아휴직 중이라, 안경원 가서 안경하고, 운동화하나 사가지고 오는 길에, 한명숙 전 총리의 유죄 판결이 났네요.

대법원 전원합의체 8대 5로 유죄.

문재인 대표는 대법원까지 정치화되었다고 분노를 금치 못하는데....이는 이미 예견된 상황이었죠.

통진당 해산은 압도적으로 찬성이 많았던 헌법재판소였지만, 대법원은 8대 5.

헌재가 제법 진보적이고, 대법원이 다소 보수적인 이유는 정권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법관이 못되는 사람들이 헌법재판관이 되기에...대법원의 상대적 우월감은 예전부터 유명한 실화가 하나 있습니다.

 

여기서,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황교안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박지원 의원, 김한길 의원 등등 모든 야당의원들이...모두 희생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명숙 유죄판결의 고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을 알면 너무 당연한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배신이란 단어를 제일 싫어합니다.

행정부나 입법부나 사법부나...모두 박심을 읽지 못하면 모두 배신이라는 것이죠.

TV조선은 지금 다 쓰러져서 웃고 있습니다.

문재인의 정계은퇴....친노의 제2의 폐족이라는 단어까지 동원해서 노무현의 정신만 띄우면서 나머지는 아주 깔아뭉개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이 아주 파멸의 길로 치닫고 있는다는 것처럼 오도하고 있습니다.

한명숙 1명으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왜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만이 이렇게 권력화가 되었을까요?

저는 원래 통진당을 좋아하기 않기에 헌법재판소의 판결에는 절대적으로 압도적으로 해산결정이 났기에..... 토를 달기 힘들었지만.....이번 대법원 판결은 8대 5.

대법원의 구성원 낯낯을 보면 당연한 판결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명숙 유죄판결, 이제부터가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갈 사람 다 나가고, 노무현 정신 및 김대중 정신을 같이 존중하는 사람들만 남아도 괜찮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대체....친노가 무엇이길래...박근혜 대통령과 국무총리 황교안은 이렇게 재미난 게임을 시작할까요?

2017년에 대선에서 야당이 이기면 박근혜 대통령은 어떻게 될까요?

그 싹을 자르기 위해서라도 재집권이 반드시 필요한 박근혜 대통령.

2015/05/21 - [명랑한정치이야기] - 황교안 총리, 박근혜와 함께 끊임없이 사정한다.

황교안 총리가 유력한 대선주자로 올라설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듭니다.

앞으로 야당의 중진 2~3명만 더 골로 보내면.....황교안이 무대 김무성을 누를 수 있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가 무죄가 나왔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진노를 했을 것입니다.

누가....대법관을 시켜줬는데.....배신의 사법부라고 그 판결을 거부할 가능성도 있었겠쬬.

이제...한명숙 유죄판결로....모든 게임은 원점.

내년 4월 총선에서 어떤 비젼을 제시하고, 혁신위원회는 어떤 혁신안을 내서 국민들과 광주전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느냐에 매진할 때입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명숙이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저희 어머니는 한명숙을 잘 모르시고..저희 아버지만 한명숙이 누군지 잘 알죠.

서울의 저희 어머니를 포함해 서대문구 동네 아줌마 70대, 60대 노인분들은 박근혜가 불쌍해서 이번에 살짝 찍어줬다고 하더라구요.

엄마, 아빠 모두 총맞아 죽어서 불쌍하다고.

그런데....요즘 박근혜의 지지층들도 일부 흔들리고 있는 듯 합니다.

3년째...국민대분열만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 유죄인 줄 모르겠습니다.

별로 재미도 없는 정치...그리고...존재감 없는 대통령...외교는 엉망....대북관계는 최악....경제는 날 살려달라고 이야기하고.....관심은 오로지 야당을 탄압할 사정의 칼만 휘두르고 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한 장애인 발명가가 도움을 청하기에 만나봤더니...창조경제혁신센터에는 창조경제는 커녕...무조건 안된다고 한다고 큰 실망을 토로하더군요.

좌우간...지는 해...박근혜와....떠오르는 무대 김무성.

그리고 문재인 대표와 비노 탈당 러시그룹 등.

한명숙 유죄판결로 인해서 정치판이 점점 더 재미있어질 것 같습니다.

한명숙 유죄판결이 종착점이 아니라...시발점이라는 것은 아마 내년 병신년 4월 총선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오느냐에 따라...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있다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국민이 바보일까요?

정치인들이 바보일까요?

하급심과 고등법원의 판사들은 진보적인 분들이 많은데...왜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만 이렇게 보수화되었을까요?

대통령이 추천하기 때문이죠.

좌우간 한명숙 유죄판결이 이미 확정되었습니다.

좀....아이들 키우기 부끄럽지 않은 세상 좀 만들어주세요.

북한군은 지금 왜 우리 서부전선 확성기를 포격하나요?

남이 제일 싫어하는 일은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라도 하지 말아야 하는데.....쥐를 몰아도...그렇게 쥐악스럽게 몰아대니....MB정부 이래...최악의 안보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원점 타격하나요....아니면....또..한미연합사에 물어봐야 하나요.

"쏴도 돼요?....우리도 쏴도 돼요?"

물어보지 말고 쏴라...민족의 대한민국의 대원들이여.....

박근혜 대통령은 1970년대 아버지 박정희와 똑같이..."미친개에는 몽둥이가 최고다....내 철모와 군화를 가져와라" 라고 말하고, 미군이 말려도....우리의 자주포로 원점을 타격하고...북한의 확성기를 폭파해야 할 것입니다.

전면전은 미국 때문에 안되지만....국지전을 불사하라.

살 수가 없습니다....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