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정치이야기

"이준석은 괴물", "이준석이 제일 구리다"

여론야론 2024. 10. 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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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을 잘 아는 인사는 
'이준석이 진범' 이라고 하고,

뉴스토마토 김기성 편집국장은
'이준석은 괴물이다' 라고 하고,

강혜경씨 변호인 노영희는 
'이준석이 제일 구리다' 라고 합니다.

 

명태균게이트가 터진지 벌써 한달.
윤석열, 김건희는 물론, 오세훈, 홍준표, 이준석, 김종인 등 여권인사들이 쩔쩔매고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공천개입과 여론조사 조작.
과연 어디에 '불법' 이 있었는가가 관심의 초점입니다.

명태균씨와 강혜경씨의 폭로릴레이 속에서 유독 주목을 받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이준석 의원은 명태균게이트가 터진 이후, 줄곧 '명태균 변호사' 임을 자청하고, 명씨를 쉴드쳐왔고, 최근에는 객관적인 진실을 말하는 강혜경씨의 용기조차 깍아내리고 있습니다.

칠불사 회동의 주역인 천하람 의원은 마치 자초된 잠수함처럼 방송에서 사라졌고, 명태균씨와 김건희 여사를 쉴드치는 이준석 의원은 미사일에 꼬리를 잡힌 양 회피기동하기 바쁩니다.

명태균게이트를 세상에 최초로 폭로한 뉴스토마토의 김기성 편집국장은
이준석 의원에게 마지막으로 묻습니다.

"명태균 여론조사의 진실은 무엇입니까"
"오세훈 서울시장, 이준석 당대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은 명태균씨와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또 다시 기괴한 논리와 화려한 언변으로 피해갈 생각은 접으십시요"

김기성 국장은 명태균게이트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고, 이준석의 입, 명태균의 입이 그 단초가 될 것임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는 보수의 희망으로 불렸던 젊은 정치인 '이준석' 이 괴물이 되어 버렸다고 탄식을 합니다.

 

게다가, 명태균 단독기사를 취재했던 뉴스토마토 박현광 기자도 이준석 의원이 도둑이라며 이준석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뉴스토마토가 이준석 의원의 아킬레스건을 타격할 듯 자신감에 불타오릅니다.

한편, 명태균 녹취를 폭로중인 강혜경씨를 돕고 있는 방송인 노영희 변호사는 이런 말을 합니다.

 

"명태균 녹취를 계속해 듣고 있다"
"아직 1000개나 남았는데 이준석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
"이준석이 김건희와 뒤에서 사바사바하는거 공천을 마음대로 했던거 녹취에 다 나온다"
"이준석이 제일 구리다"
"그런데, 이준석이 TV에 나와서 아닌척하는 것을 보고 놀랬다"

명태균, 김건희는 어디가고 이준석 의원이 십자포화의 맹공격을 받는 이 괴상한 현실.

명태균과 이준석은 깐부인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명태균은 오직 이준석에게만 호의적이고, 이준석은 명태균 보호를 위해 볏짚을 들고 불속으로 뛰어드는 모양입니다.

뉴스토마토와 노영희 변호사의 양동이 작전에서 이준석은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이준석의 꼬리를 잡은 뉴스토마토와 노영희 변호사.
계속 알 수 없는 회피기동으로 사력을 다하는 이준석 의원.

과연 진실은 누구의 편일까요?
지켜볼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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