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참 마음대로 안됩니다. 골프, 역시 참 마음대로 안되지요^^ 힘껏 낳아서 길러봐야 조금만 크면 지들이 스스로 큰 줄 알고 감사하는 마음도 없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나중에 커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골프, 이것도 사람잡는 스포츠 중에 하나입니다. 자식과 골프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재미삼아 한번 적어봅니다^^ 하나, 한번 인연을 맺으면 끊을 수가 없다. 우리시대의 어머니들. 아무리 자식이 미워도 자식과의 인연을 끊을 수가 없습니다. 공부 못하고 속만 썩이고 나쁜 짓만 하고 돌아다니면, 호적을 파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부모의 마음은 딱 거기까지입니다. 결혼하고 얼굴 코빼기도 내밀지 않아도 미우나 고우나 내자식 잘 되기만을 기도합니다. 골프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발을 들여 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