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방송에서 늘 여자 배우자감 1위가 교사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중에서도 교육공무원인 교사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방학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언감생심, 공부잘하는 학교에서 애들 가르치느라고 주5일 수업은 남의 나라 이야기고,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합쳐서 10일도 안됩니다^^ 여기에 교사를 아내로 맞으면 이런 점(?)에서 아주 피곤합니다. 아래의 상황을 전국에 있는 남편들 중에 교사인 아내와 사는 형제(?)들이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3형제(?)를 키우는 교사 아내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느라....무조건 가르칠라고 합니다. 말투도 남편에게 하는 말투가 아니라...........무슨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하는 그런 말투입니다. 남편인 저는 36살차이 띠동갑 첫째 아이의 형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