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이준석 2

"이준석은 괴물", "이준석이 제일 구리다"

이준석을 잘 아는 인사는  '이준석이 진범' 이라고 하고, 뉴스토마토 김기성 편집국장은 '이준석은 괴물이다' 라고 하고, 강혜경씨 변호인 노영희는  '이준석이 제일 구리다' 라고 합니다. 명태균게이트가 터진지 벌써 한달. 윤석열, 김건희는 물론, 오세훈, 홍준표, 이준석, 김종인 등 여권인사들이 쩔쩔매고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공천개입과 여론조사 조작. 과연 어디에 '불법' 이 있었는가가 관심의 초점입니다. 명태균씨와 강혜경씨의 폭로릴레이 속에서 유독 주목을 받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이준석 의원은 명태균게이트가 터진 이후, 줄곧 '명태균 변호사' 임을 자청하고, 명씨를 쉴드쳐왔고, 최근에는 객관적인 진실을 말하는 강혜경씨의 용기조차 깍아내리고 있습니다. 칠불사 회동의 주역인 ..

"명태균 참전하면 정치판이 바뀐다"

김영선 "명태균은 정치판을 바꾼다" 명태균게이트가 터진 후 침묵을 지키고 있던 김영선 전 의원이 드디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입을 열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명태균씨를 이렇게 평가합니다. "선거에서 명태균씨가 전선을 형성하면 정치판이 바뀐다" 의미심장한 말이 아닐 수 없고, 그동안 터져나왔던 명태균씨 의혹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말로 볼 수 있습니다. 김영선, "내가 명태균을 윤석열, 이준석, 오세훈에게 소개시켜줬다" 2018년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명태균씨를 처음 알게된 김영선 의원은 명태균씨가 참전해서 전선을 새롭게 형성하면  정치판떼기 자체가 뒤바뀐다는 생각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21년 서울시장 선거 때 명태균씨를 오세훈 시장에게 소개해줬고,  그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때 이준석 의원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