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를 키우다보니 교육관련 프로그램을 가끔씩 보곤 합니다. 얼마전, 교육프로그램 중 사상체질과 관련하여 아이들의 공부성향과 이에 따른 공부법에 대한 내용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오장육부의 허와 실에 따른 소음인, 소양인, 태음인, 태양인....이렇게 나뉘잖아요. 6살 첫째아이와 4살 둘째아이. 같은 유전자(?)를 공유하고 엄마 뱃속에서 똑같이 나왔는데...체질과 성격이 극과 극이네요. 사상체질에 따른 성향과 학습법과, 소음인 성향의 6살 첫째와 태음인 성향의 4살 둘째 행동패턴을 보면 참 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집니다~~~ 일반적인 사상체질별 신체적인 특징 소음인은 소화기 계통이 약해서 구부정하고 조금 약해보이는 체형으로 6살 첫째 아이가 호리호리한 아빠 문중의 피를 받아 전형적인 소음인 체질입니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