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택시. 서울시가 공영택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15억의 예산으로 개인택시면허를 기다리고 있는 대기자 320명을 구제한다는 방침입니다. 개인택시면허를 늘려줄 수는 없고...아예 공영택시를 운영한다는 하책인데......상책의 효과를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월급 300만원의 서울시 공영택시 고용 택시기사의 피를 말리고 승객들에 대한 서비스까지 영향을 주는 사납금이 없습니다. 하루 13만원 가량을 회사에 상납하지 않고, 월급 300만원을 받는 공영택시랍니다. 민간 고용 택시기사가 약 200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하는데, 공영택시 기사의 월급 300만원은 비교적 매력적인 듯 싶습니다. 민간택시업계가 반발을 합니다. "사납금 납부 등 쪼는 맛이 없는 공영택시 기사가 월급 300만원을 받고 슬슬 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