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메르스 바이러스로 난리가 난 대한민국. 지금 중남미와 아프리카에서는 지카바이러스, 소두증 바이러스가 최근 2개월간 창궐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법정감염병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의료기관 등에 신고의 의무가 아직까지는 없다고 합니다. 미국 전역에 상륙했다는 보고도 있고.....또 다시 세계가 비상에 걸릴 수도 있을 듯 싶어 걱정이 앞섭니다. 지카바이러스, 소위 소두증 바이러스로 알려진 이 질환은 신생아에게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전염병으로 우리 질병관리본부는 이를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르스 감염처럼 사후약방문이라 아니라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 바이러스는 임산부가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