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기부 2

안철수, 하려거든 바로 청와대로 직행해야

안철수 돌풍입니다. 여론조사에서도 상대방 가상후보를 압도하고 있네요. 실체가 없는 거품인기라고 치부하기에는 그 모멘텀이 상당히 강합니다. 안희정 현 충남지사가 2007년 대선당시 머리속에 그렸던 그런 시나리오가 현실화 되고 있네요. "정치권 밖에서 엄청난 소용돌이가 몰아쳐서.............기존 정당까지 흡수해서 더 세력을 확장해서....그 기세로 끝까지 이어가야....." 안철수 돌풍.......과연 그는 옥좌에 오를 수 있을까요? 안철수의 신당도, 내년 총선출마도 없다 안철수 교수가 정치판에 뛰어들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고고하게 교수직 털어버리고 정치판에서 겨루자는 논리가 여당측의 논리입니다. 일부 언론에서도 안철수 교수는 뒤에서만 있지 말고, 전면으로 나서라고 촉구합니다. 신..

안철수를 통해 바라본 영어유치원의 희망

영어유치원이란 유아 대상의 영어학원을 말합니다. 마치 정규 유치원인 것처럼 과대포장되어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영어로만 생활하는 어학원인 셈이죠. 영어유치원의 가장 큰 장점을 꼽는다면 역시 영어몰입환경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어유치원, 부자들 자녀들의 놀이터로만 치부하고 비난의 대상밖에 될 수 없을까요? 이런 시나리오는 어떨까요? 구청 도시락 먹고 영어유치원에 가는 호랑이 8살 호랑이는 엄마없이 노동일로 바쁜 아버지와 살고 있는 소위 저소득층 자녀입니다. 여름방학, 호랑이는 구청에서 배달되는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가방을 들고 영어유치원에 갑니다. 호랑이가 다니는 영어유치원은 영어몰입교육을 하는 어학센터이지만, 공익재단에 의해 운영됩니다.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자녀들 중 언어적 재능이 뛰어난 어린..

건강&돈이야기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