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누구나 아이의 인적, 지적능력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취학전 아이의 애매모호하고도 불확실한 능력과 성향은 항상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왜냐하면, 내아이이기 때문이죠~~ 언어영재일지도 모른다는 엄마와 아빠의 꿈은 아이의 인적성검사결과로 무참하게 깨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언어영재일지도 모른다는 허왕된 부부의 설레임 캐나다에서 태어난 아이는 18개월에 1~10까지의 숫자를 식별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영어로 숫자를 말하면 장난감에 새겨있는 숫자를 가져오기까지 했죠. 4살때에는 한국말로 말하면 영어로, 영어로 말하면 한국말로 척척 대답을 잘했습니다. 물론 단어 수준이지만요. 게다가, "A로 시작하는 단어는?"..하고 물으면....."Apple"....이렇게 대답하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