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서울 대치동에서 고3 큰딸아이를 키우는 친누나와 통화를 했습니다. 대치동이라는 소공화국에서 벌어지는 교육열전에 입이 떡 벌어지더라구요. 대한민국 일반엄마와 대치동엄마는 서로 다른 나라에서 살고 있는 듯 한 느낌^^ 혀를 내두를 대치동의 실체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오늘은 뱃속에서부터 시작하는 태교영어 그 절반의 수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상대적으로 뱃속에서 영어에 대한 노출이 많았던...지금은 6살인 첫째 아이를 통해서, 태교영어가 과연 유아영어교육에서 효과가 있는지......글로벌한 가족사를 통해서.....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영어유치원이 10개 생기면 소아정신과가 1개가 생긴다는 작금의 대한민국의 현실. 7~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역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