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은 떨어지고 전세값은 오르고, 아주 서민들은 죽어나가는데 대선 후보들은 뜬구름잡는 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하우스푸어.....거기에 팔아봐야 빈손인 깡통아파트들..... 모후보가 하우스푸어 대책을 발표했는데, 한글도 잘 모르시는 광주전남 논두렁 어르신들은 그것이 먹는 것이냐고 물어보십니다^^ 현정부는 하우스푸어 구제책에 대해서 투자자책임원칙을 천명합니다. 돈을 벌기위해서 부동산에 투기를 했으면, 남의 탓을 하지말고 결자해지를 하라고 합니다. 수억원짜리 집이 안팔려서 망하는 사람보다는 한끼한끼가 시급한 최저층의 구제가 더 절실한 것은 동네 이장도 다 알고 있습니다. 중산층의 표를 얻기 위해서 하우스푸어 구제 카드를 집어든다....너무 코가 시큰하지 않을까요? 월 은행이자만 160만원...경매당하고..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