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호남이 대우건설을 품었습니다. 새우가 고래를 삼킨 격인 호반건설의 대우건설 인수는 그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읍니다만, 결국 이루어지고 말았습니다. 건설업계 시공순위 3위의 대우건설을 호남건설이 집어 삼켰습니다. 인수 금액 등이 당초 산업은행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헐값 매각, 호남기업에 대한 특혜 등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지만 매각은 불발되지 않고 성사되었습니다. 호반건설, 대우건설을 호남이 품다. 호반걸설은 중흥건설과 함께 호남을 대표하는 건설회사로 유명합니다. 광주 전남의 여러행사에서도 호남건설의 후원 등이 도드라지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호반건설의 대우건설 인수가 호남에 대한 특혜인가요? 아니면 경쟁력있는 건설회사의 쾌거인가요? 이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