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 의원이 또 스물스물 기어나오려 합니다.
복지부장관에 나경원 전 의원이 거론되고 있네요.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가 2명이 낙마한 것이 매우 치명적인 것 같은데, 3번째 낙마만은 없다라는데 방점을 찍은 듯 합니다.
나경원 전 의원이 거론되는 이유는 전문성은 필요없다....그냥 무사히 청문회와 여론과 야당의 인사검증을 통과할 사람이면 적격이다.....이런 스탠스인 것 같습니다.
보건복지부...보건+복지인데...복지가 더 중요하니까 보건전문가는 패싱하고, 중진의 정치인 나경원 전 의원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나봅니다.
또한, 김승희 전 후보자도 여성이었으니, 보건복지부 장관은 여성몫이다...나경원 전 의원이 유력해 보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후보가 없는 것은 아닌데, 굳이 여론의 뭇매를 맞아가면 또 고집스러운 인사가 감행될 지 무척 궁금하네요.
나경원 의원은 원내대표를 경험하기는 했지만, 비호감이 너무 큰 정치인 중에 한사람입니다.
진보진영에서 나경원 전 의원이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지명되면, 꽃가마 아닌 꽃상여를 준비하겠죠.
피부과 논란, 아이 이중국적 논란, 아들 부정스펙 논란 등 좌우를 떠나 일반인들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정치인 중에 한명인 나경원 전 의원이 과연 윤석열 대통령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사람이 그렇게도 없나요?
그냥 보건복지부 내부에서 승진시키면 안되나 모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30년간 근무한, 코로나상황에 떠오른 스타 김강립 전 식약청장은 문재인의 사람이라 무조건 탈락일 것 같고, 나머지 하마평에 오른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도 별로 중량감이 떨어지네요.
사법고시 공부시절, 같이 공부하며 인연을 맺은 두사람.
검찰총장이었을 때에도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수사에는 관대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자 현대통령.
놀고있는 경원이에게 꽃가마를 한번 던져줄 지, 꽃상여를 던지줄 지...참으로 기대가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내사람 임명하기는 벌써 국민들이 이골이 났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언이 생각나는 군요.
"이쯤 되면 막가자는 것이죠"
원내대표 한번 하고 싶다고 울던 나경원 전 의원....결국 원내대표 한번 했죠.
그녀는 과연 90조의 예산을 다루는 보건복지부의 수장이 될 수 있을까요?
나라경제가 거의 망해가고 있고, 취임덕으로 지지율을 폭락하고 있는 이때, 인사참사는 계속되고, 2번 윤석열을 찍은 2030세대는 아우성을 치고...경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하고....전정권 수사에만 목숨을 걸고....
이러다 올해안에 윤석열 사단, 사단나는 것이 아닐까 두렵습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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