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캐나다의 인권재판소는 남성 동성애커플의 숙박을 거절한 B&B(Bed and Breakfast) 민박집 주인에게 440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하였습니다. 기독교인인 민박집 주인은 남성 동성애커플이 한방에 투숙하는 것을 거절했는데, 이는 명백한 인권침해라는 것입니다. 캐나다는 인종차별, 소수자차별에 대한 법률을 따로 제정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미국에서 겪었습니다^^ 2009년 초여름. 고등학교 때 이민간 미국변호사 친구가 있습니다. 뉴욕에서 살고 있던 친구는 아내의 성화로 씨애틀로 이사가는 것을 답사하러, 저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그 친구를 만나러 자동차로 씨애들을 향했습니다. 참..세상에 구슬친구를 이렇게 넓대디한 미국 땅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될 줄이야....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