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2

시험 기출문제를 손에 넣고 싶은 5단계 이유

국내 최대의 어학교육업체인 해커스그룹이 토익, 텝스시험의 기출문제를 조직적으로 유출한 사건으로 떠들석합니다. 전직원이 총동원되어 기출문제를 복원하고 이를 무기로 수천억원대의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사실이 검찰에 의해서 발표되었습니다. 기출문제....말만 들어도....손에 넘고 싶고....이를 넘어서 훔치고 싶은 이유가 뭘까요? 각종 시험의 기출문제를 갈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1. 학교성적을 위하여 대학시절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에 소위 '족보' 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먼저 시험을 치뤘던 선배님들이 알려주는 엑기스 시험정보였습니다. 20년 전, 대학 중간, 기말고사에서 기출문제인 족보의 위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십수년째 똑같은 문제만 출제하는 교수님들이 상당히 많으셨던 기억이 ..

해커스그룹, 토익 및 NEAT시험 문제 유출 저작권법 위반

국내 최고 토익시험 교육업체인 해커스그룹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해커스그룹의 임직원 6명을 토익, 텝스 및 NEAT시험 문제를 유출한 저작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국내 토익시험 문제에 있어서 독보적인 유치를 차지하고 있는 해커스의 비밀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해커스의 토익시험 문제 유출 방법 해커스는 직원들에게 문제를 암기하거나 녹음하도록 시켜서 2007년부터 2011월 12월까지 토익시험은 49회, 텝스시험은 57회를 영리목적을 위하여 유출했다고 합니다. 듣기와 독해 부분에 들어갈 연구원을 각각 선발, 시험이 끝난 후 1시간에서 3시간 이내에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초고속으로 게시하는 방식으로 저작권법을 위반하였다고 하는 군요. 이후, 저작권법을 회피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