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추가모집 실시합니다.

 

저소득층, 일반 서민들이 살기 참 뻑뻑한 세상입니다.

저소득층의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희망키움통장, 내일희망통장을 통해서 인생역전의 발판을 한번 마련해야겠습니다.

정부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하고, 목돈마련을 지원하여 가난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하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의 2014년 마지막 모집을 11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차상위 대상 희망키움통장은 약 9천가구를,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내일키움통장은 1천가구를 추가모집합니다.

기간은 11월 3일에서 11월 14일까지 10일간입니다.

 

 

희망키움통장 가입대상은?

희망키움통장이란 일하는 차상위계층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립자금을 지원하여 일을 통한 탈빈곤을 촉진하는 자산형성지원 제도입니다.

2014년에는 1만8천가구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1차로는 3,554가구, 2차로 8,665가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기초생활보장 비수급 가구로서 최저생계비 120%이하의 일하는 차상위가구로서,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최저생계비 70% 이상인 가구가 희망키움통장의 가입대상입니다.

일하는 수급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한다면, 정부지원금을 월10만원씩 지급합니다.

보통 매칭시스템이라고 합니다.

3년 만기시에 720만원의 지원금 수급이 가능합니다.

본인 통장 5년 유지시 약 1천만원까지 수급이 가능하게 됩니다.

 

 

희망키움통장의 지원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그 후 교육과 사례관리 참여이수, 사용용도 증빙시 적립금 전액을 지급하게 됩니다.

주택구입, 임대,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기술훈련, 사업의 창업 및 운영자금 등으로 희망키움통장의 용도는 제한됩니다.

연간 교육을 2회, 사례관리를 2회 의무적으로 참여하여야 합니다.

희망키움통장은 기타 일자리지원, 금육교육실시,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통하여 가입자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수급자로의 진입을 사전에 방지합니다.

 

 

내일키움통장 가입대상은?

근로빈곤층에게 근로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동시에 개인의 책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대상으로 내일키움통장이 2013년 도입되었습니다.

2013년 5천명이 지원받았고, 2014년에는 3천명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내일키움통장의 가입대상은 자활근로사업단에 3개월 이상 성실하게 참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활근로사업단에는 시장진입형과 사회서비스형 2가지가 있습니다.

내일키움통장의 지원내용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가 매월 5, 10만원을 저축하고 성실하게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면,

내일키움장려금 월 10만원, 내일키움수익금 월 15만원으로, 3년 만기 취업시 최대 1,300만원까지 적립됩니다.

3년 이내 일반시장에 취업 또는 창업하고,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적립금 전액을 지급하게 됩니다.

 

 

내일키움통장에도 용도제한이 있습니다.

주택구입, 임대, 본인 또는 자녀의 고등교육, 기술훈련, 사업의 창업 및 운영자금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내일키움통장 탈수급 시 의료, 교육 급여를 한시적으로 지급하여 실질적으로 자립 또는 자활을 지원하게 돕니다.

내일키움통장 지원 후 희망키움통장 가입요건을 충족시킬 경우에는 우선 가입이 가능합니다.

내일키움통장 역시, 일자리지원, 금융교육 실시,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통하여 수급자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빈곤 재집입을 방지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요건을 완화했다.

희망키움통장은 2014년 1차모집 당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엄격한 소득기준, 소득자료의 증명부족을 이유로 상당수의 신청자가 안타깝게 가입에서 탈락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2차모집에서는 근로사업소득 기준을 최저생계비의 70%로 낮추고, 1년 중 6개월 이상 근로조건을 삭제하여 가입요건을 완화하였습니다.

그럼에도 희망키움통장의 모집실적이 저조했습니다.

이에 11월부터 2014년 목표가구의 잔여가구 약 9천가구를 차상위대상 희망키움통장 3차모집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내일키움통장도 가입요건이 완화되었습니다.

매칭지원시스템인 내일키움통장도 그 가입요건이 완화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시장진입형, 매출 10%이상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참여자로 한정하였으나, 이제는 매출 10%미만 사회서비스형까지 확대됩니다.

그러나, 내일키움통장도 희망키움통장과 마찬가지로, 사업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는 사람이 적어서 모집실적이 저조한 상황입니다.

이에, 내일키움통장 2014년 가입목표의 잔여가구에 대해서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다만, 내일키움통장은 가입 당시에는 매출액이 일정수준 이상인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어야 합니다.

내일키움통장은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소속 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은 일을 통한 빈곤탈출 지원프로그램입니다.

저소득층의 탈빈곤을 지원하고, 일반 노동시장으러서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서민지원 프로그램 중에 하나입니다.

각자 조건을 알아보고 신청하면.....미달사태가 계속된다고 하니....조건만 맞으면 정부지원금을 쏠쏠하게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정부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라고 독려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더욱 많은 서민과 중산층의 지원제도가 확대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