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이야기

공무원종류, 어떤 공무원시험에 도전할까?

71년생 권진검 2015. 3. 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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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이 충족하는 경우, 글쓴이가 약간의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공무원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종류에 따라 어떤 공무원시험에 도전해야 할까요?

요즘같은 취업전쟁에서는 아예 공무원시험 쪽으로 방향을 튼 취업준비생들이 많습니다.

많게는 공시생들이 40만명에 달한다는 통계도 있을 정도입니다.

되기만 하면 괜찮은 공무원시험, 그것을 알아보기로 합니다.

 

 

시험 공채공무원과 경력직 공무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무원시험을 통한 시험 공채공무원이 제일로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9급, 7급, 5급 공무원시험은 나이도, 성별도, 경력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무조건 필기시험을 잘보면 공무원이 됩니다.

9급 공무원시험은 국어, 영어, 한국사의 필수과목과, 행정법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과학, 수학 중 2과목의 선택과목을 시험봅니다.

제일 만만하죠.

 

 

그러나, 7급 공무원시험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필수과목 7과목을 모두 치뤄야 하는데,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 헌법, 경제학까지 모두 공부해야 합니다.

2017년부터 7급 공무원 영어과목이 토익으로 대체된다고 하는데, 7급 경쟁에 있어서 큰 변수로 자리잡을 듯 합니다.

그리고, 5급 공무원시험은 예전 행정고시입니다.

그림의 떡일까요?

열심히 공무하면, 5급사무관으로 공무원생활을 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기도 하고, 보통 장관까지 하려고 하면 이 5급 공채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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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험을 통한 공개 채용에서는 역시 필기시험을 잘 봐야 하지만, 경력직 공무원 채용은 조금 다릅니다.

자격요건이 엄격하고, 요구하는 경력사항도 제한되어 있고, 특별한 자격증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서,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공무원을 채용하게 됩니다.

사회적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나, 이렇다할 경력사항이 없는 사람들은 응시원서조차 낼 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머리아프게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기에 사회적 경험이 많은 사람이나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은 쉽게 도전해서 쉽게 대한민국 공무원이 될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공무원종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5급공무원 등에 이어 7급 공무원들도 민간경력채용시험이 치뤄진다고 하니, PSAT 공부를 열심히 하면, 5급 1차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고, 7급 경력직 공무원채용시험에서도 최종합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 같아, 수험시장이 무척이나 팽창할 것 같습니다.

 

 

장애인 공무원, 저소득층 공무원, 북한이탈주민 특별채용도 있다.

소위 공무원시험 합격이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이는 경쟁률이 무척이나 세고, 합격 커트라인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보통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 열공하지 않으면, 이 커트라인에 도달하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건을 갖춘 경우에는 쉽게 공무원시험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애인공무원 전형, 저소득층 공무원 전형, 북한이탈주민 특별채용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전형들은 일반전형과는 달리, 선발인원이 할당되어 있고, 합격 커트라인도 매우 낮아 합격의 가능성이 무척이나 높습니다.

내가 장애인 전형에 자격이 있는지, 저소득층 전형에 해당하는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에 응시자격이 된다면, 이러한 공무원시험을 통해서 바로 공직자로 거듭날 수 있다는 매우 매력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죠.

시험 과목 좀 둘러보고, 조금만 공부하면 합격의 영광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회복지공무원도 한번 도전해 볼 만 합니다.

보통 일반적인 공무원시험은 직렬에 상관없이 한꺼번에 치러지지만, 사회복지공무원은 수급이 무척이나 필요한 시험이기에 요즘에는 일반 공무원시험과 다른 날에 따로 시험이 치러지는 공무원종류에 해당합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이나 관련 대학을 졸업한 경우에 응시자격이 주어진다는 것만 다를 뿐, 일반 공무원시험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희소성이 있기 때문에 경쟁률도 낮고, 커트라인도 낮기에 그냥 공직자로 바로 입직할 수 있는 최단경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권이나 사회적인 복지와 그 밖에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일단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먼저 취득하고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에 임해서 합격을 거머쥐는 경우도 무척이나 많고, 또 이를 위한 인터넷, 평생교육원 등의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 취득기관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전형은 경쟁률이 너무 심하고, 커트라인도 너무 높아서 3년 이상 공부하는 장수생들이 너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무혈입성하는 방법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일과 가정, 학습과 취미를 병행할 수 있는 시간선택제 공무원도 있습니다.

주20시간 하루에 4시간만 일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작년부터 현정부의 추진아래 채용인원은 2017년까지 4천여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일한만큼만 받고, 나머지 시간은 가정, 취미, 학업을 위해서 쓴다는 개념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전일제로 일해서 많은 봉급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선택하면 업무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주부, 경단녀, 조기 명퇴자들이 하루에 일부를 일하고 그 나머지를 다른 가치를 실현하기에 딱 좋은 대한민국 정규직 공무원입니다.

공무직, 계약직공무원이 아닌, 정규직 공무원이라는 것은 공무원연금, 정년보장, 신분보장이라는 매우 매력적인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국가직은 경력직만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뽑는 반면, 지방직은 필기시험으로 일반공무원과 똑같은 날짜와 똑같은 과목을 치뤄야 합니다.

다만, 일반행정직 200명, 시간선택제 일반행정직 20명 같이.....따로 분리해서 합격자를 선발하기 때문에, 똑같은 필기시험을 치룸에도 불구하고, 커트라인이 40점 이상 낮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부분을 잘 이해하신다면, 당신은 내년 반드시 시간선택제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시행 초기라 모르는 사람들도 매우 많기에 당분간 커트라인이 급상승하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이상, 공무원종류에 대해서 몇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래도 공무원시험은 필기시험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필기에 합격해서 공무원이 되려면 무엇보다고 최신 정보와 최신 기출문제 분석이 제일 중요합니다.

가장 수험기간을 짧게 끝낼 수 있는 노하우는 위 2가지 사항을 제대로 분석하고, 실행에 나가는 것입니다.

모쪼록 결정을 하셨다면, 빠른 정보 분석과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공부로 멋진 공무원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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