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돈이야기

내집마련을 위한 재테크 노하우는?

71년생 권진검 2016. 10. 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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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집마련을 위한 재테크 노하우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기로 합니다.

내집마련.

우리 부모님들은 무조건 집한채를 삶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우선 집한채부터...." 라는 것이죠.

서구문화와는 좀 달리, 우리나라와 중국사람들은 내집마련, 즉 부동산에 대한 집착이 무척이나 큽니다.

부동산은 불패라는 신화가 계속되고 있는 것도 그 원인이기도 합니다.

현금을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연기처럼 사라지지만, 땅, 아파트 등 부동산은 언제나 그자리에 있는 법이죠.

우리나라는 외국과는 달리 집을 살 때 대출이 무척이나 자유롭기에, 마음먹고 재테크 하면 소득이 그리 많지 않아도 빚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철저하게 따져보고 꼼꼼하게 진행을 해야 합니다.

내집마련을 하려다가 하우스푸어가 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무분별하게 대출을 해주는 은행도 문제이지만, 너무 무리하게 내집마련을 하는 본인들이 더 문제가 큽니다.

뭐 은행 입장에서는 아파트를 담보로 잡고 있기에 별 걱정을 하지 않지만, 집값이 떨어지거나 이자에 허덕이게 되면 꼼짝없이 하우스푸어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는 것이죠.

 

캐나다의 경우에는 그리 은행대출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직업, 연수입 등 지불능력을 엄격하게 판단한 후 아주 까다로운 조건으로 대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일부 한국사람들과 아시안계 이민자들이 물을 많이 버려놓기는 했다고 합니다.

전세보다 무리해서라도 내집마련을 하려는 이유는 아무래도 뭔가 하나는 쥐고 있어야 하기에 그것이 내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내집에 더욱 집착을 하게 되는 것이죠.

또한, 자식들의 교육비와 결혼준비....나중에 역모기지론으로 먹고 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자식과 부부의 징검다리 불안요소들을 생각하면, 웬지 모를 무엇에 의지하게 된다는 것이 바로 내집마련이 아닐까 싶습니다.

재테크는 비단 내집마련만을 위해서 행하는 것이 아니죠.

매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생활비, 교육비 등의 규모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다른 부분의 지출을 빼고 내집마련을 위한 재테크 노하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내집마련의 기본, 주택청약저축

그 누구도 현찰로 집을 살 수는 없습니다.

일단 주택청약저축은 무조건 가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주택청약저축의 경우 청약 대상 주택을 예전에는 가입시점에 정했던 것을, 지금은 청약을 할 때 정하게 되므로 무조건 청약금을 납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평소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고, 소득공제의 효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불입금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일단 최대한 많은 금액을 넣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내집마련 재테크, 너무 무리하지 않는다.

대략 주택마련을 어느시기에 할 것인가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중요합니다.

지금 당장?.....3년 후?.....5년 후?

그리고 그 시점을 기준으로 지금 얼마만큼의 돈이 부족한지...추가로 대출 내지 저축의 형태로 얼마가 필요한지를 계산해야 합니다.

일단, 주택마련을 해야 하는 시기가 단기간이라면 변액보험이나 주택마련펀드 같은 상품은 적절하지 않은데, 단기간에는 유동성과 안전성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집마련, 어떤 대출 상품을 선택할까?

주택담보대출이라고 다 똑같은 조건이 아닙니다.

대출기간에도 단기와 장기 큰 차이가 납니다.

외국에서는 30년 이상의 모기지론이 대중화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상품들이 활성화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목돈을 가까운 시기에 갚을 수 있다면 좋지만, 대부분 장기 대출을 받기 마련입니다.

꼼꼼하게 잘 따져서 대출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집한채 있는 그런 사회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집마련 재테크 잘 되고 있습니까?

주거의 불편함만 없다면 전세도 굳이 나쁘지 않을 듯 싶은데......우리나라 성격상 내집만은 꼭 1채가 있어야 하죠.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배해서 현명한 내집마련 프로젝트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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