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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유래
원래의 토마토의 원산지는 고도의 문명을 누린 남미의 잉카 제국이라고 합니다.
그런 고로 토마토는 유럽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는데,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재배되었고 식용으로 식품화된 것은 그리 오래 전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토마토의 성분
토마토에는 구연산이 약 1% 정도, 유리아미노산이 70~90 mg% 정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토마토의 빨간색은 카로티노이드라는 물질 때문인데 특히 리코핀이라는 성분이 주성분입니다.
따라서 빨간 토마토에는 리코핀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분홍색 토마토에는 리코핀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 않습니다.
당근에는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토마토는 붉은 색임에도 불구하고 비타민A가 그리 많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토마토의 효능
1. 토마토의 효능 하나, 위에 좋다.
육류나 생선류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같이 먹으면 소화를 촉진하고 위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산성을 중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2. 토마토의 효능 둘, 고혈압에 좋다.
토마토에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 토마토는 아주 좋은 식품이 됩니다.
3. 토마토의 효능 셋, 심장에 좋다.
한의학에 의하면 "심장이 나쁘면 이마가 붉어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국내 모 대학팀이 토마토를 이용해 피부색을 분석해 보았는데, 토마토를 먹는 실험자들의 얼굴에서 붉은색이 옅여지는 것을 확인하였고, 특히 토마토를 먹고 난 후 30분이 경과했을 때 이마의 붉은 색이 가장 옅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토마토의 효능 넷, 발음이 또렷해진다.
또한, "심장기능이 떨어지면 혓소리 발음이 어눌해진다" 는 한의학의 이론도 있다고 합니다.
실험에 의하면, 토마토를 먹은 실험군에서 목소리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이른바 ‘지터'와 혓소리 정확도를 측정하는 제2포먼트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터와 제2포먼트는 낮을수록 안정되고 또렷한 발음으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즉, 심장이 좋을수록 발음이 명확해지고 혀 부딪히는 소리가 잘 들린다고 합니다.
토마토의 관리 또는 보관 방법
토마토는 앞서 설명한 리코핀 성분이 풍부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리코핀은 18~23도이면 잘 만들어지고 색깔도 고와집니다.
그러나 16도 이하나 30도 이상이면 리코핀이 잘 생성이 안되고 노란색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름에 지나치게 더운 지방보다 비교적 서늘한 곳 또는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한 곳에서 토마토 재배가 잘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덜 익은 토마토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빨갛게 변하지 않으므로 상온에서 붉게 익힌 다음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토마토, 채소냐 과일이냐?
다른 과일과는 달리 토마토는 잘 먹어지지가 않습니다.
특별한 맛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그러나 건강에는 최고라고 하니, 늦은 밤 화끈한 야식보다는 잘 익은 토마토 한알이 훨씬 몸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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