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과 신청기간을 확인하세요.

2015년에는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이 확대됩니다.

물론, 신청기간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문화는 국민들이 누려야 할 기본이자 필수품입니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문화를 마음껏(?) 즐기고 살라고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바로 문화누리카드입니다.

 

 

일반적으로 바우처개념의 카드입니다.

누리라...누리라...문화를....

문화를 누리리~~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이 신청을 하는 모든 사람들로 확대 적용되어 발급됩니다.

작년에 제한적으로 카드를 발급했는데, 한해 추진했던 사항에 있어서 보완할 점을 마련하여 2월 9일부터 2015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시작됩니다.

 

 

발급방식이 바뀝니다.

작년의 선착순제에서 올해는 신청기간 내에 카드발급 신청자 모두에게 발급될 뿐만 아니라, 지원금액도 세대별 10만원에서 개인별 5만원으로 늘어났다는 것이 즐겁습니다^

작년처럼 세대별로 단일 카드를 이용하기를 원할 경우에는 합산신청도 가능함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통합적인 문화이용권을 발급하는 제도로서, 작년에 첫 시행된 바가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신청기간은?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받을 수 있다면....신청을 하면 모두에게 발급됩니다.

때를 놓치시면 안됩니다.

신청기간은 2015년 4월말까지 3개월임에 주의해야 하고, 사용기간은 카드 발급일부터 2015년 11월 30일까지임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이 카드는 영화, 공연, 전시, 숙박 또는 여행, 그리고 국내 4대 스포츠의 관람 등에 이용이 가능하며, 카드 소지자는 '나눔티켓' 을 통한 무료 또는 할인혜택을 추가로 이용할 수가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조건부수급자, 보장시설수급자,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입니다.

또한, 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차상위장애인연금,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한부모가족, 차상위우선돌봄에 해당하는 사람도 가능합니다.

다만, 2009년 12월 31일 이전의 출생자로서,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중복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서울지역 발급기간은 2015년 2월9일부터 4월 30일입니다.

 

 

온라인 신청은 3월 9일 이후에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수단인 핸드폰이나 공인인증서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27일 대구, 울산, 경남....순으로 순차적으로 발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센터에 들러서 신청하시면 7일 이내에 발급해드린다고 하네요.

문화는 가진 자의 전유물이어서는 안됩니다.

정부가 이런 의미있는 제도를 확대 적용하는 것이 문화향유복지 시스템에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소득, 차상위계층이 문화향유로 인한 행복감을 느끼고, 삶의 의지를 고양할 수 있는 문화의 긍정적 효과를 누리는데 이 카드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들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044 203 2518로 문의하시면 담당자가 자세하게 안내해 주실 것입니다.

기술도 이젠 포화상태.

우리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이 되는 그날을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