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타민D효능.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A.....이와 더불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비타민입니다.
그러나, 보통 비타민D 하면, 햇빛에 의해 우리 몸속에서 합성되는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렸을 때, 생물시간이었나요?
"비타민D가 부족하면 구루병" 이라고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비타민D효능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키성장에 좋고, 노인분들에게는 치매와 치매전 뇌질환에 매우 좋다는 것입니다.
비타민D는 칼슘의 대사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체내에서는 비타민D가 칼슘을 소장으로부터 혈액속으로 옮기면서, 유기산을 무기산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데, 여기서 무기산을 뼈를 만드는 물질입니다.
한편, 혈액 안의 칼슘 농도가 적절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강골이 될 수 없습니다.
이밖에도 비타민D는 신장에서 칼슘과 인삼염의 재흡수를 돕는 역할까지 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아무리 멸치를 많이 먹고 칼슘을 많이 먹더라도 칼슘의 흡수가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비타민D가 부족하면, 우리 아이들의 뼈성장, 키성장이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남자의 50% 이상이, 여자의 60% 이상이 비타민D 결핍에 시달리고 있다는 모 병원의 혈액조사는 상당히 충격적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신생아에게 액상 비타민D를 권하더라구요.
다소 우기에 해당하는 11월에서 4월 사이에는 우리 둘째 아이도 액상 비타민D를 간난쟁이 때 먹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아이들의 성장, 특히 뼈나 키성장에 비타민D가 중요하다는 이야기죠.
그렇다면, 비타민D는 성장기 어린이, 유아기 어린이들에게만 중요할까요?
최근, 노인의 경우에는 비타민D가 결핍되면 치매의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참으로 충격적입니다.
서울대 교수팀은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낮을수록 5년 후 치매발생 가능성이 증가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실험에서는 비타민D효능이 치매 뿐만 아니라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의 발생에도 주요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음을 밝혀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비타민D와 사람의 인지기능의 연관성이 보고되었지만,
이번에는 한국인에게서 그러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는 것이 중요하고, 비타민D 결핍은 만성질환 및 심혈관질환 뿐만 아니라 인지장애의 위험성을 향상시킬 수 있기에 비타민D효능이 다시 한번 강조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비타민D는 자외선을 통해 체내합성되는 뼈와 면역계의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피부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야외활동이 줄어들면서 비타민D 결핍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 학교 운동장보다는 교실과 학원에 짱박혀 있는 우리 청소년들,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분들에게 이러한 비타민D 결핍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고 말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밝혀진바와 같이, 어린이나 노인들이나 비타민D가 너무나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다니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을까요?
첫째, 비타민D는 보통 햇빛에서 보충할 수 있습니다.
돈도 들지 않는 방법이지만, 실행하지도 결코 쉽지 않는 방법입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경노당, 집에 갖혀 있는 우리 아이들, 청소년, 노인들에게 햇빛 구경을 열심히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겨울철에는 더더욱 비타민D 결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여름철에도 너무 과도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비타민D 합성에 큰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햇빛이 아니면, 음식으로 비타민D를 보충한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햇빛이 가장 확실한 비타민D 합성 방법이지만, 이것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바로 음식으로나마 비타민D를 보충해야 할 것입니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연어, 정어리,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과 마가린, 우유, 달걀노른자, 버섯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연어 두 조각 정도, 하루에 우유 한잔씩......음식으로 몸을 달래는 것이죠.
비타민D 부족은 아이들 키성장, 노인들의 치매에도 좋지 않지만, 심한 충치, 골다공증, 골연화증을 일으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으로도 여의치 않으면, 비타민D가 포함된 영양제를?
비타민D 보충제는 너무 많이 복용하면, 신장과 심장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햇볕도 별로 못쬐고, 음식으로 비타민D를 섭취하기도 만만치 않고...그렇다면 비타민D가 포함된 종합비타민제를 한번 복용시키는 것은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비만은 비타민D와 상극이라고 합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서, 체내로 들어가면 지방조직에 흡수되고, 지방조직에 비타민D가 잡혀 있으면 신체에서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만인 경우에는 비타민D가 더더욱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는 키성장 등 여러가지 건강요소에 위협이 됨을 잘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
'건강&돈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견과류종류에 따른 견과류효능은? (0) | 2015.03.07 |
---|---|
최저임금 인상, 생활임금에 다다를 수 있을까? (0) | 2015.03.06 |
협심증 증상, 협심증 초기증상에 주목해야 합니다. (0) | 2015.02.25 |
예금자보호법의 1인당 보호한도는? (0) | 2015.02.12 |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과 신청기간을 확인하세요. (0) | 2015.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