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돈이야기

다둥이카드,생애주기별 서비스 등 주민복지센터로 전환

71년생 권진검 2016. 1. 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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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다자녀가구는 다둥이카드를 신청할 수 있고, 아기보험 가입 등 지자체 서비스는 물론 전기료 감면, 도시가스 및 지역난방비 감면 등 해당 기업에 대해 따로 따로 신청해야 하는 서비스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8년만에 주민센터가 주민복지센터로 전환됩니다.

 

 

생애주기별 서비스란 임신에서 출산, 대학진학 및 졸업, 취업과 창업 등 인생의 주요 생애주기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부처 구분없이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복지사회건설이 대한민국의 최대의 목표이기에 자잘한 복지시스템 하나하나도 도외시할 수 없는 사회에 살고 있는 셈이죠.

복지가 잘되어야 결혼하고, 출산을 해야 인구도 늘고 세금도 많이 걷히고, 많이 낳아야 다둥이카드도 받고 소비도 진작되는 것이 국가경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 동사무소가 주민센터로 이름을 바꾼 것이 얼마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 이 주민센터가 주민복지센터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하나도 복지이고, 둘도 복지라는 것이 국가의 경영철학이라는 것이죠.

 

 

행자부의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3월부터 시행되는 행정자치부의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출생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양육수당, 보육료, 출산 지원금, 축하용품 등을 한꺼번에 원스톱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건 여기에, 저건 저기에 따로 따로 신청하고 수령하는 것은 여간 번거롭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육에 있어서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교육부는 대학입학 정보 포털 서비스를 통해 적성 및 진로에 기초한 대입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대학 진학을 앞둔 수험생과 가족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공공와 민간 부분의 일자리정보를 고용노동부 워크넷으로 통합하여 235개 기관의 일자리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는 안심상속 서비스도 도입이 되었습니다.

전국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도록 창구들 확대하고 민원24  웹사이트를 통해서동 온라인으로 신청을 가능하게 한 편리함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복지는 역시 편리하고 보편적인 수급에 있을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생애주기별 서비스가 만족스럽게 제공되기 위해서는 그 민관의 창구역할이 필요하겠죠?

주민센터....주민복지센터로 거듭난다.

최일선의 행정서비스 창구...주민센터는 복지 업무를 대폭 강화하는 계기로 주민복지센터로 확대개편된다고 합니다.

복지에 방점을 찍어 복지행정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행정서비스 처리기간고 단축한다는 것을 그 골자로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올해부터 약 700여개의 주민센터를 주민복지센터로 확대하고 점점 2017년까지 점진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민복지센터에는 복지 전담 공무원 3명이상이 복지전담팀을 구성하여 복지행정민원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둥이카드, 전기료 감면 등 수급행정의 복지도 중요하지만, 요즘 아동학대와 관련된 아동복지에 전담 검사까지 투입한다고 하는데......아이들이 행복한 그런 복지행정이 펼쳐졌으면 좋겠고, 사후약방문이 아니라 미리미리 예방하는 사회복지행정서비스로 거듭나기를 희망해 봅니다.

생애주기별 서비스는 실질적으로 보육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요?

 

행자주는 국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은 휴면예금, 미납통해료 등 생활정보 20가지 역시 민원 24에 추가해 국민들의 편의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제난에 출산까지 포기하는 신혼부부도 많은데....다둥이카드라.......부럽습니당~~

생애주기별 서비스가 더더욱 공고히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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