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일상이야기

조두순 출소, 조두순 나이가 몇인데

71년생 권진검 2020. 12. 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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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

드디어 조두순이 출소했습니다.

오늘 새벽, 조두순이 출소한 서울 남부교도소는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출소에 맞춰, 보수단체 회원, 유튜버, 일반시민들이 조두순 출소를 반대하는 구호와 피켓팅을 하며 난리가 아니었다고 하네요.

조두순 나이 올해 69세. 

조두순은 출소 후 또 다시 몹쓸짓을 할까요?

조두순 나이가 몇인데

조두순의 출소로 대한민국 전체가 들썩들썩합니다.

잔혹한 성폭력 범죄인들이 셀 수도 없이 많은데, 유독 조두순에게 향하는 증오와 분노가 매우 특별해 보입니다.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겠지만, 형기를 마치고 나오는 조두순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생물학적 거세, 아니면 화학적 거세라도 해야 된다는 것이 좀 나간 사람들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조두순 나이 올해 69세.

아무리 건강한 신체를 가졌더라도, 70이 다된 나이에 생식기가 그렇게 펄펄 하지 않을텐데...

그 나이에도 그 짓꺼리를 한다면, 정말 인간이 아니겠죠.

조두순 출소, 그는 앞으로 어떻게 감시되나?

그는 안산보호관찰소를 거쳐 안산의 자신의 집에 도착할 때까지 관용차를 타고 보호관찰관과 함께 이동을 합니다.

귀가 이후에는 보호관찰관이 주소지 내 자택감독장치를 설치하고, 그는 향후 7년간 전자발찌를 부착합니다.

또한 1년 365일 전담 보호관찰관으로부터 1대1 밀착감시를 24시간 내내 받습니다.

이 뿐만 아닙니다.

법원이 조두순에게 특별한 내용의 준수사항을 부과할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하루에 소주 반병,  9시 이후에 외출금지....뭐 이런 제약이라는 것이죠.

여기에, 경찰은 조두순과 아내의 거주지 출입구가 보이는 곳에 방범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동태를 파악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방범용 CCTV도 15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합니다.

한편, 안산시는 조두순 거주지 주변 30곳에 야간조명을 밝히고, 신규로 채용한 무도실무관 등 12명을 24시간 순찰조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출소한 조두순 뭐 먹고 사나?

감옥생활보다 더한 역대급 감시 속에서 조두순은 그냥 집에서 썩다 죽을 것 같습니다.

나이가 내일모래 일흔인데, 그냥 정부에서 생활보조금 받아 그럭저럭 먹고 살겠네요.

장사를 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가게가 남아날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웬지 조두순이 참 딱해 보이네요. 그 와이프도 마찬가지고요.

극악무도한 성폭행범이나 파렴치한 성추행범이나 그 놈의 아랫도리 때문에 신세망칩니다.

성폭행공화국, 성추행민국.

적어도 우리 아이들만은 그런 무지막지한 범죄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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