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정치이야기

박근령 위안부 발언, 박근혜를 수치스럽게 하다.

71년생 권진검 2015. 7. 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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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위안부 문제에 종지부를 찍다?

박근령 위안부 문제는 셀프 해결하다?

조용하다 싶더니 역시 박근혜 대통령의 언니 박근령씨가 구설수에 또 올랐습니다.

좌우간 튀는 DNA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박근령씨가 언니 박근혜를 아주 곤혹스럽게 하는 인터뷰를 일본 매체와 가진 모양새입니다.

박근령은 위안부, 신사참배 등에 대한 개인적인 소신을 어떻게 밝혔을까요?

박근령, 위안부 문제 사과는 너무 부당하다?

일 방문 중인 박근령씨는 우리나라의 위안부 문제 사과 요구는 너무 부당하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일본 천왕님까지 포함해서 4번씩이나 사과를 했는데, 계속 위안부 문제를 사과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너무 억지라는 식으로 표현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그만하자는 이야기죠.

우리 대한민국 국민 정서상 있을 수 없는 주장을 한 박근혜 대통령의 언니 박근령.

박근혜 대통령이 노발대발할 것 같습니다.

박근령 위안부 논란, 대체 어느나라 사람입니까?

또한, 박근령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우리가 모셔야 하고, 우리가 아픈 것을 위로해드리는 것이 잘먹고 잘사는 우리나라가 해야 할 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일본에게 사과나 보상을 요구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이 보살피는 것으로 족하다는 뉘앙스로 들립니다.

해도 너무 한 발언, 박근혜 대통령께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게 생겼습니다.

박근령 위안부 발언에 일본은 얼마나 뛸 듯이 기쁠까요?

현직 한국 대통령의 친언니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을 해주다니....

일본을 위하여 멋진 립서비스를 날린 박근령 위안부 발언, 주일 명예 한국 대사로 명해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박근령, 신사참배는 내정간섭이다?

박근령은 일본의 신사참배에 대해서도 정말로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사람들이 신사참배를 하는 것은 조상에 대한 예의이고 이를 한국이 문제삼는 것은 내정간섭이라는 것입니다.

전범이라서 묘소를 안찾아가는 것은 자손들로서 패륜이라는 이야기죠.

신사참배하면 효도....안하면 패륜이라는 뉘앙스로 들립니다.

일본 문제, 왜 이렇게 한국이 뻣뻣할까요?

박근령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친일 논란에 휘말릴 때, 이에 대한 방어기제로 위안부, 신사참배 등 여러가지 대일 현안에 적대적인 강경 입장이 생겨났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박근령씨가 인터뷰한 포털매체는 니코보코이고, 한일관계 특집 연속으로 제작된 것으로 8월4일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근령, 독도문제까지 말해지 왜?

일본사람도 아니고 친일파도 아닌 박근령.

왜 독도문제에 대한 언급을 없었을까요?

일본은 법적으로는 반드시 자기네가 독도의 주인이라고 떠드는데, 박근령씨가 이 문제까지는 건드리지 않은 모양새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서도 입조심을 해야 한다.

얼마전 TV에서 본 박근령씨는 굉장히 조심스러운 모습을 모여줬는데,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는 너무 그 선을 넘어선 강성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또 한번 골치덩이 언니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한번 보내야 할 듯 싶습니다.

아버지의 친일파 논란, 언니의 친일적 발언에....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 대일관계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을 것 같습니다.

니코보코의 방영에 대한 시청률이 일본에서 몇%가 나올까요?

전국민 시청 마케팅을 동원하진 않을까요?

봐라....한국 대통령의 친언니가....이렇게 정리했다...뭐 이렇게 이야기 한다면 일본 국민들의 아주 광분을 할 것 같습니다.

참....이민을 보낼 수도 없고....해외추방을 할 수도 없고....잡아넣을 수도 없고....

이제 수십분 밖에 안계신 위안부 할머니들은 박근령 위안부 발언을 두고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가장 무거운 십자가는 바로 가족이라는 것을 뼈속같이 느끼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간 대통령들이 자식문제로 난리가 많이 났었는데, 현직 대통령은 동생과 언니 때문에 정말 화가 많이 날 듯 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사령관 국가 원수인 박근혜 대통령과 대한민국의 웬수덩어리가 같은 핏줄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아니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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