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45

박근혜 중국 방문, 미국보다 중국인가?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 대통령 박근혜에게는 참 묘한 두 나라와의 관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게 중국이 이렇게 가깝게 느껴지는 것도 참 이상스럽기까지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3번째 중국방문에 나섰고, 시진핑 주석과 6번째 정상회담을 한다고 합니다. 박근혜 중국 방문, 어떤 선물을 챙겨서 올 수 있을까요? 박근혜 중국 방문, 전승절과 열병식 1950년대 중국 인민군은 우리나라와 연합군의 적이었습니다. 그런 군대에게 사열을 받는다는 것. 그 자체가 논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사람들이 좋아서 그렇지, 일본 사람들은 아주 거품을 물고 있습니다. 하기야 미국과 일본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말할 수는 없는 법이죠. 이번 박근혜 중국 방문을 계기로 중국의 센카쿠..

윤여준, 박근혜 정부를 무능과 무책임으로 혹평하다.

소위 정치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 윤여준 전 장관이 박근혜 정부를 혹평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들어 이렇게 적나라하게 박근혜 정부를 혹평한 사람은 야당에도 보이질 않는데, 윤여준 전 장관이 무척이나 무섭게 박근혜 정부를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윤여준 전 장관, 박근혜 정부를 어떻게 혹평했나? 무능과 무책임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고 싶다고 합니다. 최악의 평가가 아닐 수 없죠. 나름 열심히 반환점을 향해 달려 왔는데....그것도 예전 우리편이었던 윤여준 전 장관이 무능하고 무책임한 박근혜라고 평가를 하다니.. 듣는 사람도..보는 사람도..그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네요. 박근혜 정부는 지난 2년 반동안 투명하고 효율적인 대한민국 기틀을 만드는데 일조를 했다...비록 가시적인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지만...이렇게..

박근혜, 김정은을 경험으로 찍어 누르다.

박근혜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찍어 누를 것 같습니다. 누가 더 독한지....제가 보기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더 독해 보입니다. 누구보다도 사과하는 것이 얼마나 치욕적인 것이라는 것을 아는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김정은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라고 다그칩니다. 본인도...미치도록 하기 싫었던 아버지의 과거에 대한 사과. 이것으로 김정은을 찍어 누르는 셈이죠. 환갑을 지난 박근혜 대통령과 이제 30대에 불과한 김정은의 기싸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이길 것 같습니다. 김정은은 사과할까요? 사과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과도 사과 나름대로 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이죠. 부모의 과오에 대한 사과를 하라는 민주진영의 요구는 박근혜 후보를 무척이나 괴롭했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죽기보..

박근혜, 남북정상회담과 노벨상 노리나?

박근혜 대통령이 국내 개혁문제는 이젠 내각에 위임하고 남북정상회담과 노벨평화상을 노리는 것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좀처럼 국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사고, 부정부패 척결과 경제활성화, 기타 4대부분 개혁보다 남북관계를 한번 돌파해 보려는 의지가 강해 보입니다. DMZ 목함지뢰 폭발로 우리 군 2명의 하반신이 잘려나간 직후에도, 통일부는 계속해서 남북고위급회담의 전화를 틀어대고 북의 대응을 기다렸다는 소식은 정말 이게 국가인가 하는 느낌도 듭니다. 나도...김대중 대통령처럼....남북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 공으로 김정은과 함께 노벨평화상을 공동으로 수상할까 하는 계획을 세운 걸까요? 병사들의 두 집안은 지뢰사건으로 발목과 심장이 날아갔는데, 정작 국군통수권자는 경원선 착공식에서 남북통..

박근혜, 김무성에게 유승민 교훈을 설명하다.

박근혜 김무성 대표의 단독회동에 대한 바깥 세상의 추측과 억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과연 현직대통령인 박근혜와 집권당 대표인 김무성은 20분 동안 무엇을 이야기했을까요? 정말로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을까요? 박근혜 대통령의 고집정치가 이젠 호기심정치로 그 큰 줄기가 선회되는 기분이 약간 듭니다. 박근혜, 김무성에게 배신의 정치을 설명하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서 그 직을 걸고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거부권 행사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정가의 예측과는 달리 '배신의 정치' 라는 극단적인 표현도 서슴치 않게 한 이유가 박근혜 대통령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을까요? 그 배신의 정치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듣보잡의 흉탄에 어머니를 잃고, 부하의 권총에 아버지를 잃은 영애, 박..

황교안 총리, 박근혜와 함께 끊임없이 사정한다.

황교안 총리, 공안검사의 대명사. 박근혜 대통령은 황교안 총리와 함께 끝없는 사정정국으로 턴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물총리, 황우여 장관이 더 문안하다는 평을 뒤로 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황교안 총리 카드를 뽑아 들었습니다. 왜 황교안 총리였을까요?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 후반 무엇으로 승부수를 띄우려는 걸까요? 황교안 총리, 성완종 리스트를 정면으로 돌파한다. 왕친박 6명에 이완구, 홍문종....성완종 리스트는 박근혜 대통령의 통치기반을 흔들리게 할 대형 이슈였습니다. 그러나, 정치란 그리 단편적인 게임이 아니죠. 박근혜 대통령은 성완종 특별사면 수사라는....또 노무현을 물고 늘어지는 작전을 구사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정치권 전체의 썩은 돈거래까지 뿌리를 뽑을 사정을 단행할 것을 도처에서 예고하고 ..

김무성, 공무원연금개혁안으로 박근혜 간을 보다.

김무성 문재인 대표의 공무원연금개혁안 합의가 박근혜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재보선 압승의 주역, 무성대장 무대 김무성에게 무대가 활짝 열리고, 김무성 지지율은 이틀만에 콘크리트 지지율 1위였던 문재인 지지율을 눌러버렸습니다. 새줌마라는 키워드로 재보선을 싹쓸이 하다시피한 김무성 대표. 가끔 박근혜 대통령과 엇박자를 내곤 했는데, 이번 공무원연금개혁안 합의 내용도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와의 사전 조율이 안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무대...무성대장...이라는 별명답게 카리스마가 대단한 정치인이자, 그의 가계도를 들여다보면 대한민국을 거의 손바닥 위에 놓고 정치를 하는 아주 매력적인(?) 중견 정치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살아있는 권..

박근혜, 재보선 D-1에 성완종 특사까지 거론하다.

재보선 D-1. 박근혜, 인두염으로 절대안정 속에 성완종 특사까지 챙기다... 인두염으로 선거가 끝나는 내일까지 절대안정이 필요하다는 박근혜 대통령이, 기자회견 식의 입장까지 발표를 했습니다. 하루 남은 재보선 D-1. 역시, 타고난 선거의 여왕이 아닐 수 없네요. 특유의 유체이탈화법으로, 성완종 특사 등 모든 정치적 부조리를 일소하자는 말미에, 총리 사퇴에 대한 유감까지 표현하는 노련함까지 보입니다. 인두염...방송채널들은 엄청 아프다고 하는데, 그 와병 중에도 수첩에 빼곡히 적어 홍보수석이 대독을 하게 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인두염, 위경련, 그리고 대국민유감 표현. 재보선 D-1....피를 말리는 선거판세에서 새누리당이 묘한 미소를 지을 것 같습니다. 박근혜, 인두염도 뒤로 하고 조목조목 성완종 특사..

박근혜 김무성 회동, 이완구 사퇴 방식의 해법은?

박근혜 김무성 회동. 어제 갑작스러운 박근혜 김무성 회동 속보 소식에 전국민이 숨을 죽이며 3시 30분을 기다렸습니다. 이완구 사퇴 내지는 경질, 이병기 비서실장 경질....그리고 더 충격적인 논의결과를 기대하고 있었던 대다수의 국민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잘 다녀 올께." 김무성 대표 "그래" 박근혜 김무성 회동은 그렇게 앙꼬없는 찐빵으로 끝났습니다. "같다 와서 결정할께" "그래" 문재인 대표 등 야당을 해임까지 관철시키려고 하지만, 탄력받은 이완구 총리는 "차질없이 대통령의 직무를 대행하고 철저하게 국정을 챙기겠습니다. 각하!" 라고 화답하고 있습니다. 과연 박근혜 대통령의 속마음,,,,, "잘 다녀 올께"가 박근혜 김무성 회동의 전부였을까요? 12일 후에나 돌아오는 박근혜 대통령의 진..

박근혜 대통령의 골프활성화 방안이 성공한다면?

골프활성화 방안을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지시했다고 합니다. 골프. 세계적인 유명세나 건강, 생활의 활력에 있어서, 골프보다 더 좋은 운동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중산층에게는 골프는 너무나 먼 스포츠이고, 공직자에게 언제부터인가 골프는 금기의 운동입니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골프금지령이 내린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골프금지령을 내린 적이 없다고 반박합니다. 공직자들...특히 고위 고위공직자들은 골프치다 걸리면 죄인 취급을 받고 위에서 불호령이 떨어지기 일쑤입니다. 서민들은 돈이 없어서 못치고... 박근혜 대통령, 골프활성화 방안을 지시하다. 공직자를 포함해서 골프활성화 방안까지 마련하라고 지시한 박근혜 대통령의 심경변화. 왜일까요? 공무원연금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