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돈이야기 217

[레지오의 기본요소] 개인성화 그 목적과 방법

레지오 마리애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보편적이고도 필수적인 방법은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봉사입니다. 각기의 단원들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얻게 되는 하느님의 은총을 원동력으로 맡은 활동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레지오는 이 봉사를 통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일과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습니다. 그러므로 개인 성화야말로 레지오가 단원들에게 적극 권장하는 으뜸가는 실천 방법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누구든지 나에게서 떠나지 않고 내가 그와 함께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요한 15,5)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그리고 내가 ..

건강&돈이야기 2011.11.16

내 발명, 특허출원하나 노하우로 숨기나?

개인이나 기업의 경우, 어떤 일정한 기술분야에 있어서 발명을 하였을 때, 이를 특허출원을 하여 배타적인 독점권을 얻어야 할지, 그냥 아무도 모르게 노하우, 영업비밀로 간직할 지에 대해서 한번쯤은 고민해 봅니다. 특허로 결정을 했을 때에는 약간의 비용과 절차가 필요하지만, 노하우로 간직할 때에는 비밀누설만 방지하면 됩니다. 몇몇 사례를 통해서 발명을 특허로 보호받는 것이 나은지, 노하우로 숨기는 것이 나은지 한번 살펴봅니다. 영원히 전세계를 지배하는 코카콜라의 탁월한 선택 코카콜라의 경우, 특허출원을 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코카콜라가 특허출원을 했다면, 벌써 특허권의 존속기간인 20년이 경과하여 지금의 음료수 업체들은 모두가 코카콜라 맛의 콜라를 생산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코카콜라는 그 원액추출기법을..

건강&돈이야기 2011.11.11

신문사에 기고한 칼럼의 저작권자는 누구?

저작권법은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을 보호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창작을 장려하여 많은 저작물들이 만들어져 국가적인 문화발전을 이루는 것을 그 궁극적인 목적으로 삼고 저작권법 제1조에서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신문에 실린 칼럼이나 기사 등의 저작권자가 누구인가, 그리고 그 저작물의 이용관계는 어떠한가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신문이나 잡지에 기고한 칼럼의 저작권자는 글을 쓴 기고자 신문사의 기자 등 직원이 아니라 외부 집필진에 의해 작성된 기사나 칼럼의 저작권은 원칙적으로 글을 쓴 기고자에게 귀속됩니다. 다만, 저작권을 신문사에 양도한다는 특약이 있거나 해당 분야 전문가가 통상 받는 원고료 이상을 받은 경우에는 신문사에게 저작권이 귀속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

건강&돈이야기 2011.11.10

요즘 부상하는 신종 마케팅전략 5가지

마케팅 시대입니다. 인터넷 마케팅, 입소문 마케팅, 노이즈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 제휴 마케팅 기타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 기법이 속속 출현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은 곧 매출로 이어지기 때문에 마케팅 당사자는 사활을 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그럼, 요즘 급부상하고 있는 신종 마케팅에는 뭐가 있을까요? 스텔스 마케팅 스텔스 전투기의 상대방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습니다. 스텔스 마케팅은 대중적인 미디어를 통하지 않고 소리소문없이 입소문을 타고 조용히 전파되는 특징이 있는 마케팅을 말합니다. 일본의 한 커피숍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낮은 편입니다. 테이블 간격도 넓습니다. 커피와 제공되는 과자 등도 부드러워 씹기 편합니다. 주문한 음식은 반드시 ..

건강&돈이야기 2011.11.09

[레지오 행사] 연차 총 친목회

꾸리아는 가능한 한 성모님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12월 8일)에 가까운 날에 모든 단원들이 자리를 함께 하는 연차 총 친목회를 열어야 합니다. 이 행사는 필요에 따라 성단 안에서의 의식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행사에는 친교의 시간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만일 성당 내 의식때에 레지오의 기도문을 바치지 않았을 경우에는 뗏세라의 기도문을 보통 회합 때처럼 세 부분으로 나누어 바쳐야 합니다. 연차 총 친목회의 참가 범위는 레지오 단원으로 한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여흥 순서에 곁들여 레지오와 관련된 이야기나 글을 발표하는 순서가 있어야 합니다. 연차 총 친목회의 참가 범위는 레지오 단원으로 한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여흥 순서에 곁들여 레지오와 관련된 이야기나 글을 발표하는 순서가 있어야 합니..

건강&돈이야기 2011.11.09

어린이집에서 공부를 많이 시키는 이유

저희 동네는 지방인데도 불구하고 동네에 어린이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서울 사람들은 딱 1명만 낳는다고 하는데, 여기는 둘이 기본이고 셋을 기르는 집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어린이집이 좁은 지역에 밀집해 있기 때문에, 아이들 유치 경쟁도 치열합니다. 가끔 동네아이들이 새로운 어린이집 가방을 매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이는 엄마들이 어린이집이 마음에 안들면 그냥 바꿔버리는 경향 때문인 듯 싶습니다. 특히, 공부를 많이 안시키면 엄마들이 싫어하나 봅니다. 학부모들의 보이지 않는 압력 5세 첫째아이와 3세 둘째아이가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방이라 넓은 어린이집 놀이터, 직접 농사짓는 텃밭, 수유 후 24시간 내에 먹는 산양우유, 적당한 야외 체험학습. 요기까지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어..

건강&돈이야기 2011.11.08

식당에서 본 통제불능의 아이들과 부모

어제는 가족동반 모임이 있어 저녁에 오리구이를 하는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우리 일행에도 5세아이 두명과 3세아이, 2세아이가 한명 등 총 4명이 아이들이 있었죠. 건너편에 앉은 손님들 무리에는 5세와 3세로 보이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거의 곡예를 하는 두 아이들 식사를 하는 도중에 자꾸 그 아이들에게 시선이 갔습니다. 너무 위험해보이는 높은 창틀에 올라가서 누워서 놀다가 앉아서 서로 장난치고... 시끄러운 것은 둘째 치고, 꼭 떨어질 것만 같은 위험한 놀이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통제는 커녕 방치하는 부모 이러한 자식들의 행동으로 주위에 있는 모든 손님들의 시선이 자신들에게 쏠리는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부모와 조부모들은 열심히 먹기만 하고 있습니다. 통제불능이 아니라, 너무 자연스러운 방치였..

건강&돈이야기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