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돈이야기

[레지오 행사] 연차 총 친목회

71년생 권진검 2011. 11.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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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아는 가능한 한 성모님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12월 8일)에 가까운 날에 모든 단원들이 자리를 함께 하는 연차 총 친목회를 열어야 합니다.

이 행사는 필요에 따라 성단 안에서의 의식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행사에는 친교의 시간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만일 성당 내 의식때에 레지오의 기도문을 바치지 않았을 경우에는 뗏세라의 기도문을 보통 회합 때처럼 세 부분으로 나누어 바쳐야 합니다.

연차 총 친목회의 참가 범위는 레지오 단원으로 한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여흥 순서에 곁들여 레지오와 관련된 이야기나 글을 발표하는 순서가 있어야 합니다.





연차 총 친목회의 참가 범위는 레지오 단원으로 한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여흥 순서에 곁들여 레지오와 관련된 이야기나 글을 발표하는 순서가 있어야 합니다.

이 자리에서 단원들이 너무 격식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특히 많은 단원들이 함께 하는 경우 더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이 행사의 취지는 참석한 모든 단원들이 모두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서로 친해지려고 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단원들이 돌아다니며 이사람 저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진행을 맡은 사람들은 단원들이 끼리끼리 모여서 노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이미 잘 알고 있는 단원들이 자기들끼리 무리를 지어 있게 되면 레지오 가족의 단결과 우애의 정신을 북돋우려는 이 행사의 취지를 살릴 수 없게 됩니다.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의 보증이며 보이지 않는 실체들의 확증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




자신의 모습 가운데 가장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요? 좀 더 살아 보고 싶고, 좀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고 싶은데 늘 자신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실 아무도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빈틈없고 완전해 보이는 사람도 알고 보면 고치기 어려운 결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부의 경우에는 누구보다 가깝기에 배우자의 결점을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배우자가 제발 이것만 고쳤으면 참 좋을 텐데 하는 것이 한둘은 꼭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잔소리를 하고 싸움을 해도 끝까지 고치지 못합니다. 이처럼 사람이 안고 사는 한두 가지 결점은 도무지 고쳐지지 않습니다.




답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약점까지 사랑하십시요.
그러면, 당신의 약점까지 치유되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당신의 마음도 사랑과 행복으로 충만할 것입니다.

우리가 온전히 사랑으로 충만할때, 상대방도 완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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