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7

"이준석은 괴물", "이준석이 제일 구리다"

이준석을 잘 아는 인사는  '이준석이 진범' 이라고 하고, 뉴스토마토 김기성 편집국장은 '이준석은 괴물이다' 라고 하고, 강혜경씨 변호인 노영희는  '이준석이 제일 구리다' 라고 합니다. 명태균게이트가 터진지 벌써 한달. 윤석열, 김건희는 물론, 오세훈, 홍준표, 이준석, 김종인 등 여권인사들이 쩔쩔매고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공천개입과 여론조사 조작. 과연 어디에 '불법' 이 있었는가가 관심의 초점입니다. 명태균씨와 강혜경씨의 폭로릴레이 속에서 유독 주목을 받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이준석 의원은 명태균게이트가 터진 이후, 줄곧 '명태균 변호사' 임을 자청하고, 명씨를 쉴드쳐왔고, 최근에는 객관적인 진실을 말하는 강혜경씨의 용기조차 깍아내리고 있습니다. 칠불사 회동의 주역인 ..

이준석도 털렸다. 명태균과 공천개입 드러나

이준석 의원도 명태균 태풍을 피해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국면에서 이준석 당시 당대표가 경남 창원의창 김영선 전의원의 공천에 개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이준석 의원은 명태균씨의 변호인같은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명태균씨는 사기꾼이 아니라, 사실을 말하는 사람이다' '명태균씨의 정치권에 대한 영향력을 인정하자" 그동안 명태균씨가 공격하지 않는 정치인은 오직 이준석 의원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명태균씨와 강혜경씨의 통화에서 이준석이 의원이 등장합니다. 2022년 4월2일. 명씨는 강씨와의 통화에서 '이준석이가 공표조사나 미공표조사라도 민주당 김지수를 이기는 걸 가져오면 김영선을 전략공천줄께 이러네" 명씨와 강씨는 여론조사를 또 만지작 합니다. 다음날 4월3일 명씨와..

"명태균 참전하면 정치판이 바뀐다"

김영선 "명태균은 정치판을 바꾼다" 명태균게이트가 터진 후 침묵을 지키고 있던 김영선 전 의원이 드디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입을 열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명태균씨를 이렇게 평가합니다. "선거에서 명태균씨가 전선을 형성하면 정치판이 바뀐다" 의미심장한 말이 아닐 수 없고, 그동안 터져나왔던 명태균씨 의혹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말로 볼 수 있습니다. 김영선, "내가 명태균을 윤석열, 이준석, 오세훈에게 소개시켜줬다" 2018년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명태균씨를 처음 알게된 김영선 의원은 명태균씨가 참전해서 전선을 새롭게 형성하면  정치판떼기 자체가 뒤바뀐다는 생각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21년 서울시장 선거 때 명태균씨를 오세훈 시장에게 소개해줬고,  그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때 이준석 의원을 소..

박지현, 어린 김부선의 끝은 어딜까?

박지현의 폭주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브레이크 파열된 열차처럼 혼자 환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우상호 위원장도 뭐가 구린지 그냥 쩔쩔매고 있네요. 늙은 김부선 김부선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리하나 내놓으라고 하고, 어린 김부선 박지현은 민주당에게 최소 최고위원자리 하나 내놓으라는 식으로 떼를 씁니다. 청년이 하면 청년정치 바람직하다고 4050 아재 아줌마들이 격려해줬더니, 간이 배밖으로 나와 정신줄을 놓습니다. 이준석만 해도 그렇죠. 안했으면 쓰바...안했다고 그 한마디를 못하고......눈물을 흘리며 광주 무등산을 기어 올라가고..... 한편, 90년생 신지예 전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96년생 박지현씨를 뚜가패네요. 나도...국민의힘 부위원장 출신이니....국민의힘 당원이..

건강&돈이야기 2022.07.13

이준석 중징계, 약인가 독인가?

이준석 당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이 이준석 당대표 딜레마로 아주 어수선합니다. 짤라야 하나...질질 끌고서라도 데리고 가야하나....이준석 중징계가 정치권의 태풍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준석의 징계에 보수세력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분분합니다. 성상납 의혹만으로도 아웃되어야 한다는 윤핵관스러운 판단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이준석을 팽하면 국민의 힘은 다시 노인의 힘으로 전락한다...고로 이준석 대표를 안고 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근데....이준석에 대한 윤리위원회는 성상납 부분을 제외한 다른 증거인멸 교사 등에 대한 판단이라 무척이나 이상입니다. 속된 말로....20번 정도 성상납을 받은 것이 사실이냐....성상납과 박근혜 시계를 주고 받은 것..

건강&돈이야기 2022.07.08

박근혜 레임덕을 박근혜 키즈 이준석이 주도하나?

1년만에 또 키보드를 두드르게 되는군요~ 시작하죠. 지상파, 종편, 신문을 통틀어 박근혜 레임덕이 벌써 시작되었다는 조심스러운 평이 있기도 하고, 아니다..7.30 보궐선거에서 패할 경우, 레임덕이 시작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는 것 같은 요즘의 정치판 논평들이 있습니다. 친박이든, 비선이든 일심동체로 총력전을 펼쳐 국정을 운영해야 할 집권 2년차 초기에 레임덕을 운운하는 일들이 벌어지니....참 짧은 5년의 재임기간이 하루밤의 꿈으로 끝날 수도 있어 보이는 대한민국 5년 대통령 단임제의 운명이 참 고약합니다. 박근혜 대통령...."내 잘못이 아닌데.." 왜..세월호 참사가 내 임기 중에 터졌나? 왜...내가 고르는 장관후보, 총리후보는 안되나? 조금 섭섭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한 나라의 임금인데.......

대통령 만들 것 같은 이준석, 그리고 손수조

야권도 하지 못했던 20대를 최전선에 배치했던 새누리당입니다. 한명은 비대위원 이준석, 또 한명은 문재인 당선자의 대항마 손수조였습니다. 이 2명의 20대 젊은이 모두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를 원하며, 대선캠프에 참여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근데.....이준석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박근혜 위원장을 대통령.... 만들 것 같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이 진짜 킹메이커가 될지도 모를 20대 젊은 비대위원의 충고를 계속 거부할 것인지.... 그리고 앞으로 20대의 표심을 얻기는 커녕.....표를 잠식할지도 모르는 정치인 손수조를 대선캠프에 참여시킬 것인지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비대위와 총선이 건진 대물, 이준석 정치를 할라고 했으면 이번에 비례대표 한자리 차지했을 것이라고 당당히 말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