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돌연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곧 죽어도 2022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던 그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생긴 걸까요? 그냥 선거만 있으면 출마하는 습관적 출마병이 도진 걸까요? 아니면 또 다시 와이프 책사 김미경 교수가 승부수를 던질 걸까요? 안철수 대표. 달리기를 그만두더니, 또 생뚱맞은 서울시장 출마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만년 선거 3등이 왜 또 출마하나? 2011년의 그 풋풋했던....하늘을 찔렀던 국민적 지지.... 10년이 지난 지금, 사실 안철수는 거의 동네북 수준이 되었습니다. 입에 달고 살았던 '새정치' 는 아직도 그 의미가 뭔지 아무도 모르고, 무조건 '국민' 의 뜻에 따르겠다고 했는데...이젠 국민들이 지겹다고 합니다.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