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현황은 매일매일 보고 되고 있습니다.
이젠 공포심에서 벗어날 만큼 메르스가 잠잠해진 것만은 사실인 듯 합니다.
경제활동에 큰 타격을 준 메르스.
그러나, 메르스 종식선언을 너무 서두르지 않았으면 합니다.
확실하게 뿌리뽑기 전에는 방심은 금물이니까요.
메리스 현황, 종식이 다가온다?
사망자와 퇴원자 수 변동이 없습니다.
벌써 16일째 신규 확진환자가 없습니다.
메르스 격리 대상자가 몇명 줄었습니다면, 아직 격리자 수는 20명에 달합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매일매일 메르스 현황을 발표함으로써 국민들의 불안감을 제거하고 경제적 활동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메르스 현황, 사망자도 뜸하다.
지금까지 186명이 감염되고, 36명이 사망했는데 치사율은 19%가량 됩니다.
사망자는 10일 연속 발생하지 않은 등 소강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14명 중 4명이나 상태가 불안정합니다.
비율로 따지면 약 28% 가량 되는데, 추가 희생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중한 환자가 하루새 1명이 늘은 것이 좀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일 안정 상태에 있던 환자 1명이 인공호흡기 부착할 정도로 악화되었다고 하면서, 메르스 유전자 검사인 PCR검사 결과는 환자의 임상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메르스 현황, 음성판정과 양성판정?
14명의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에 의하면 2차례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2명.
그중 1명은 1차례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1명만 양성으로 드러났습니다.
퇴원자 수는 종전처럼 136명입니다.
남자는 76명, 여자는 60명이고, 격리중에 있는 사람은 모두 5명으로 전날 22명보다 17명이나 줄었습니다.
그러나, 치료 중인 환자 14명을 합쳐서 15명이 여전히 병원에 머무르고 있기에, 총 격리인원은 20명입니다.
메르스 현황, 메르스 종식 선언을 서두르면 안되는 이유
메리스 종식 선언을 너무 서두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보건 당국이야 빨리 하고 싶겠지만, 국민의 건강이 우선 아닐 수 없습니다.
한때 격리대상자가 7천명에 육박하고, 잠복기가 지나 일상으로 회복한 격리해제자 수도 전날보다 17명 늘은 1만 6천여명이지만....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야 하기에 너무 안심하기에는 이른 수준이 아닐까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항이니...메르스 종식 선언은 치료를 완벽하게 한 후, 천천히 해도 될 듯 합니다.
이젠 국민들도 어느 정도 신뢰가 쌓이고, 정보도 잘 활용하기에, 조만간 메르스 종식 선언을 들을 수 있을 듯합니다.
8월 휴가기간이 지나고.....9월을 넘겨서 해도....너무 늦지 않을 듯 싶습니다.
내년에는 뉴르스가 올까요? 뉴질랜드에서....아니면 코르스가 자체 창궐할까요? 코리아에서...
요즘 메르스 사태에서 큰 교훈을 얻었기에, 다음부터는 좀 잘 대응했으면 좋겠습니다.
폭탄 맞은 지역경제, 관광산업이 좀 활기를 되찾는다고 하니, 조금 안심이 되는 부분입니다.
요즘 국내로 휴가가기 운동이 한창입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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