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박지현도, 국민의힘의 이준석도 아주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네요.
왜 2030 정치지망생들이 이렇게 분란을 일으키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된 노동을 한번 해봤어....세금을 한푼 내봤어....동료 2030세대들이 무뇌아가 아니라면 박지현과 이준석은 또래세대들에게 돌팔매를 당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 비대위원장 박지현.
비대위원장 밑급인 9급공무원, 의원 보좌관, 구의원, 당의 말단사무원...이런 것은 할 수 없다고 합니다.
96년생 박지현은 오직 당대표만을 원하고 있습니다.
아니, 머리가 영리한 것인지 본인의 위상을 당대표급으로 유지하고 싶어합니다.
출마가 가능해도 박지현씨가 당대표가 될 가능성은 0%이까요.
방송인 김어준씨가 박지현씨에게 일침을 놓습니다.
"당대표 출마한다고 하는데, 본인 판단이면 빨리 정치차리고, 누가 부추킨다면 그 사람하고 빨리 헤어지라..제1당의 당대표 자리가 96년생 정치지망생이 감당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기초의원부터 경험하거나, 의원실의 보좌과으로 혹은 당의 말단보직부터 경험할 자세를 가지라..아예 지금은 정치하면 안돼요"
박지현씨에 대한 방송인 김어준씨의 일갈은 거시기를 탁치게 합니다.
그러나, 박지현씨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계속 정치를 할 것이다....당대표에 출마하지 못한다면, 80일간 비대위원장을 회고하면서 자서전을 쓰려고 한다...당대표 선거에 반드시 나가고 싶고, 못나간다면 그에 대한 확실한 답을 원한다.....기성 정치인이 울고갈 정도로 좀 뻔뻔합니다.
본인이 유명세나 언론파워로 따지면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나 김동연 경기도시자보다 밀리지 않는다고 자부하고 있다네요.
민주당은 구멍가게...나는 그 구멍가게를 구해줄 구세주.
박지현씨의 마음 속에 정말 무엇이 들어있나 저뿐만 아니라 2030 또래 세대들고 무척이나 궁금해할 것 같습니다.
한번만 뒤를 돌아보면, 자기 또래 친구들은 무슨 비명을 지르면서 살고 있는지 금방 알 수가 있는데, 생활비는 어디서 나오는지....노동의 참댓가를 아는지 모르는지....그냥 민주당 당대표급(?) 대형 정치인이고 싶어 합니다.
그냥 성폭력 연구소 하나 만들어서 소장자리 한자리 주고 싶네요.
35년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쭉 지켜봐왔지만, 이렇게 질척대는 젊은 정치지망생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나는 김동연 지사, 이준석 대표급이다.
나에게 함부로 하지 말라.
내가 왜 당대표 출마를 할 수 없는지....더불어민주당은 응답하라.
응답 다 했고..박지현씨는 이제 정치권을 떠나는 것이 맞습니다.
같이 약먹자...박지현씨.
성상납 이준석도 가고, 꽃상여 박지현도 가고.....잘가라 얘들아 멀리 안나간다...
그동안 함께 해서 무척 불편했다..
제발 올 사람들 빨리 오고....갈 사람들 빨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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